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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 왕” 트럼프 위협에 유럽 8개국 “그린란드와 연대” 반발 성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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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란드 주민들이 反트럼프 시위를 하는 모습. AP/연합뉴스

그린란드 주민들이 反트럼프 시위를 하는 모습. AP/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그린란드 병합 야욕에 반대했다가 관세 부과를 위협받은 유럽 8개국이 그린란드와 연대를 거듭 표명했다.

18일(현지시간) 로이터·AFP 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영국과 독일, 프랑스, 스웨덴, 노르웨이, 핀란드, 덴마크는 공동 성명을 내 덴마크 및 그린란드 국민과 전적으로 연대한다고 밝혔다.

이들 국가는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회원국으로서 우리는 북극 안보를 공유된 대서양 간 이익으로서 강화하는 데 전념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관세 위협은 대서양 간 관계를 약화하고 위험한 악순환 가능성이 있다”며 “우리는 계속해서 단결하고 대응을 조율할 것이며 우리의 주권을 지키는 데 전념할 것”이라고 선포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전날 미국의 그린란드 병합 의사에 반대하는 유럽 8개국을 상대로 내달 1일부터 10%, 오는 6월 1일부터 25%의 대미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밝혔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16일(현지시간) 소셜미디어(SNS) 트루스소셜에 “관세 왕”(The Tariff King), “미스터 관세”(Mister Tariff)라는 문구가 적힌 본인 사진을 올렸다. 2026.1.16 트루스소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16일(현지시간) 소셜미디어(SNS) 트루스소셜에 “관세 왕”(The Tariff King), “미스터 관세”(Mister Tariff)라는 문구가 적힌 본인 사진을 올렸다. 2026.1.16 트루스소셜


앞서 16일에는 소셜미디어에 “관세 왕”(The Tariff King), “미스터 관세”(Mister Tariff)라는 문구가 담긴 본인 사진을 올리기도 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해 1월 취임 이후 경제·외교 정책의 핵심 수단으로 관세 정책을 활용하고 있다. ‘미국의 무역 적자가 비상사태이고, 이에 따라 각국에 관세를 부과해야 한다’는 논리로 전 세계 각국에 상호 관세를 부과해왔다.

이보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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