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의 단식이 나흘째 이어지는 가운데 당원게시판 논란으로 제명 결정을 받은 한동훈 전 대표가 현 상황에 사과 입장을 밝혔습니다.
징계 자체는 '정치 보복'이라며 날을 세웠는데요, 당내 반응은 엇갈립니다.
정호진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이른바 '당원게시판 논란'으로 제명 결정을 받은 국민의힘 한동훈 전 대표가 고개를 숙였습니다.
징계 직후 "제명은 또다른 계엄"이라며 반발했는데, 닷새 만에 "송구한 마음"이라며 현재 상황에 대한 유감을 표했습니다.
<한동훈/국민의힘 전 대표> "상황이 여기까지 오게 된 것에 대해, 그리고 국민 여러분과 당원들께 걱정을 끼쳐드린 점에 대해 당을 이끌었던 책임있는 정치인으로서 송구한 마음입니다."
하지만 이번 징계를 '명백한 조작'이자 '정치 보복'으로 규정하며 지도부를 향해 세운 날을 거두진 않았습니다.
당내에서는 엇갈린 평가가 나옵니다.
친한계인 박정훈 의원은 한 대표에게 감사하다며 "이 결단이 당을 정상화하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했고,
신지호 전 전략기획부총장은 "애꿎은 당게 이슈를 쟁점화해 헌법 가치까지 훼손하는 우를 범해선 안 된다"며 정치적 해결을 강조했습니다.
반면 지도부는 충분한 사과가 아니라는 입장입니다.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 "페북에 올린 글의 내용에 대해서 많은 분들이 어떻게 받아들이고 있는가 하는 부분들 다시 생각해 봐야.."
장대표의 측근인 장예찬 여의도연구원 부원장은 "역대 최악의 사과를 빙자한 서초동 금쪽이 투정문"이라며 깎아내렸고, 홍준표 전 대구시장은 "더이상 한국정치판에 있어서는 안될 존재"라며 제명 정당성을 강조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이른바 '쌍특검' 수용을 촉구하며 15일부터 단식을 이어가고 있는 장 대표는 자유와 법치를 끝까지 지켜내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장 대표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시간이 갈수록 맑은 정신을 유지하기 어렵다"면서도 "자유와 법치를 끝까지 지켜내겠다"고 적었습니다.
송언석 원내대표는 쌍특검 수용을 주장하며 이재명 대통령과 장 대표 간 영수회담을 재차 촉구했습니다.
연합뉴스TV 정호진입니다.
[영상취재 김성수 박태범 김상훈 홍수호]
[영상편집 박은준]
[뉴스리뷰]
#한동훈 #국민의힘 #더불어민주당 #장동혁 #제명 #단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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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호진(hojean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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