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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 출신 '생애 첫' 올스타전 MVP 나이트 "어떤 리그에서도 올스타 아니었다…잠실 마지막 MVP 영광" [현장인터뷰]

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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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잠실, 김정현 기자) 미국프로농구(NBA) 출신 네이던 나이트(고양 소노)가 생애 첫 올스타전에서 올스타 MVP로 선정됐다.

나이트는 18일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 올스타전 ‘팀 코니’와 ‘팀 브라운’의 경기에서 맹활약하며 올스타전 MVP를 수상했다

나이트는 기자단 투표 83표 중 74표를 받았다.

나이트는 이날 29분을 소화하며 47점을 쓸어 담았다. 호쾌한 덩크가 경기 내내 터진 나이트는 3점 슛 역시 3방을 터뜨렸고, 이외에도 17리바운드 9어시스트를 기록하면서 두각을 드러냈다.

나이트의 활약 속에 팀 브라운이 131-109로 대승을 거뒀다.



미국 NBA 2020 드래프트에 지명되지 못했지만, 애틀랜타 호크스에 입단해 NBA에 입성했던 나이트는 미네소타 팀버울브스를 거쳐 지난 2024-2025시즌 중국 저장 라이온즈로 이적해 아시아 무대에 발을 들였다.


그리고 올 시즌 고양 소노에 입단하면서 KBL에 입성해 리그 평균 18.8득점을 기록해 왔다.

나이트는 감독 추천으로 생애 첫 올스타전에 참여했는데 MVP까지 선정돼 기쁨이 배가 됐다.

나이트는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재밌었다. 분위기를 즐겼고, 팬들의 에너지를 느꼈다. 올스타 경기는 경쟁이 없고 정규시즌으로 흘러가기 마련이다. 모든 선수가 와서 경쟁해 줘서 재밌고 치열한 경기를 했다. 그래서 선수들에게 고맙다”라고 말했다.


상금은 어떻게 쓸 생각인지 묻자, 나이트는 책임감 있는 경제활동을 하기 때문에 저축이나 투자를 할 생각”이라고 소신 있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올스타전에서 흔치 않을 트리플 더블을 하는데 어시스트 하나가 모자랐다. 하지만 나이트는 “아무도 얘기하지 않아서 인지하지 못했다. 그 정도까지 기록이 좋아서 기뻤다”라고 밝혔다.



올스타전 이전에 MVP에 대한 욕심은 없었다고 했다. 나이트는 “그런 건 없었다. 어떤 리그에서도 올스타가 아니었다. 내 생애 첫 올스타전이었다. 참가하게 돼 뜻깊은 순간이었다. 좋은 선수들과 경기한 것만 해도 감사하다. MVP는 이에 따라오는 부가적인 것”이라고 했다.


재개발 전 마지막 올스타전인 잠실실내체육관에서의 마지막 MVP다. 이 점을 말하자, 나이트는 “MVP 트로피가 더 소중하고 중요하게 느껴진다. 여기서 마지막 올스타전에 MVP를 수상한 것이다. 영광이다. 평생에 기억될 일”이라고 전했다.

올스타전을 보내면서 가장 인상 깊었던 순간을 묻자, 나이트는 “많은 순간이 있어서 다 말하기 힘들지만, 2쿼터에 감독님들이 나와 경기를 뛴 장면이 기억에 가장 남는다. 1~4쿼터 모든 순간이 내게 많은 의미가 있다”라고 밝혔다.

이번 올스타전에 감독 추천으로 올스타에 든 나이트는 “KBL에 뛰면서 팬들의 사랑을 받는 것을 가장 의미 있게 생각한다. 팬들의 투표로 올스타에 온다면 너무나 감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사진=잠실, 박지영 기자



김정현 기자 sbjhk803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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