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이 금리 인하 가능성을 시사하던 문구를 삭제하면서, 시장에서는 사실상 인하 사이클 종료 신호로 받아들이고 있습니다.
이 여파로 시장금리가 오르며 대출금리도 다시 상승 압력을 받고 있습니다.
주택담보대출 혼합형 금리가 한 달여 사이 상단과 하단이 모두 올랐고, 상단은 이미 6%대 중반까지 올랐습니다.
특히 KB국민은행은 내일(19일)부터 주택담보대출 혼합형·주기형 금리를 0.15%포인트 인상하기로 했습니다.
다른 시중은행들도 속속 대출금리에 인상분을 반영할 예정입니다.
은행권은 이른바 '영끌족' 등 차주들의 이자 부담이 더 커질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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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현주(ya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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