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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수 없는 안세영, 2주 연속 금빛 스매시…'왕즈이 또 꺾었다'

이데일리 주미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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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분 만에 세계 2위 왕즈이 완파…인도오픈 2연패
공식전 30연승 질주…올해도 '공안증' 계속
[이데일리 스타in 주미희 기자] ‘셔틀콕 여제’ 안세영이 새해 2번째 대회에서도 정상에 오르며 벌써 시즌 2승을 챙겼다.

안세영(사진=AFPBBNews)

안세영(사진=AFPBBNews)


배드민턴 여자 단식 세계 1위 안세영(삼성생명)은 18일(한국시간) 인도 뉴델리에서 열린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인도오픈(슈퍼 750) 여자 단식 결승에서 경기 시작 43분 만에 왕즈이(중국·세계 2위)를 2-0(21-13 21-11)으로 꺾고 정상에 올랐다.

지난 시즌부터 이어온 공식전 30연승이자 시즌 2연승이다. 또 안세영은 지난해 10월부터 출전한 6개 대회에서 모두 우승을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왕즈이에겐 악몽같은 경기였다. 안세영만 만나면 작아지는 중국 선수들을 풍자하는 ‘공안증’(안세영 공포증·중국 언론과 팬들이 만든 신조어)을 이번 대회에서도 겪었다. 안세영은 올 시즌 첫 대회였던 지난주 말레이시아오픈(슈퍼 1000) 결승에서도 왕즈이를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두 사람의 최근 10경기 맞대결 모두 안세영의 승리로 끝났다. 통산 전적 역시 18승 4패로 안세영이 크게 우세하다.

이날 경기도 안세영은 압도적이었다. 안세영은 1세트 초반부터 내리 6점을 쓸어담으며 기선을 제압했고 경기 내내 주도권을 놓치지 않았다. 게임 막판 15-13, 2점 차로 일시적으로 쫓겼으나 안세영은 곧바로 다시 6연속 득점을 몰아치며 그대로 가볍게 첫 게임을 승리했다.

2게임에서도 반전은 없었다. 왕즈이는 안세영의 철벽 수비와 날카로운 공격에 가로막혀 단 한 차례의 반격 기회조차 잡지 못한 채 일방적으로 끌려다니다가 10점 차로 패했다.

지난해 남녀부 통틀어 단일 시즌 역대 최다 우승 타이(11승) 기록과 역대 최고 승률(94.8%), 역대 최고 누적 상금(100만 3175달러)을 갈아치운 안세영은 올해도 기세를 이어가며 새로운 역사를 쓰고 있다.

안세영(사진=AFPBBNews)

안세영(사진=AFPB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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