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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오현의 따뜻한 시선… “부담 많았을 박은서, 앞으로 더 잘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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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오현 IBK기업은행 감독대행. 사진=KOVO 제공

여오현 IBK기업은행 감독대행. 사진=KOVO 제공


IBK기업은행 박은서(왼쪽)와 빅토리아. 사진=KOVO 제공

IBK기업은행 박은서(왼쪽)와 빅토리아. 사진=KOVO 제공


“부담감이 많았을 것이다. 앞으로 많이 출전할 텐데 이겨내면 잘할 것으로 봅니다.”

여오현 IBK기업은행 감독대행이 주전 세터로 발돋움한 박은서를 향해 따뜻한 시선을 보냈다.

IBK기업은행은 18일 화성종합실내체육관에서 흥국생명과 진에어 2025~2026 V리그 여자부 4라운드 홈 경기를 치른다. 5연승을 달리고 있는 IBK기업은행은 승점 35(11승11패)로 4위를 달리고 있다.

상승세의 숨은 주역이 세터 박은서다. 그동안 무명의 설움을 딛고 올 시즌 자신의 이름을 조금씩 코트에 각인시키고 있다. 2018~2019시즌 신인드래프트를 통해 프로에 데뷔한 그는 주전 경쟁에서 밀리며 좀처럼 출전 기회를 얻지 못했다. 결국 2023~2024시즌 종료 후 흥국생명에서 방출된 박은서는 수원시청 배구단에 입단하며 실업 무대로 향했다.

그러다 올 시즌을 앞두고 IBK기업은행 유니폼을 입으면서 1년 만에 프로에 복귀했다. 올 시즌 22경기(72세트)에 나서면서 최고의 시즌을 향해 달려가고 있다. 지난 16일 GS칼텍스전에서는 경기를 마친 뒤 눈물을 훔치기도 했다. 출전 기회가 늘어나 흘린 기쁨의 눈물이었다.

여 대행은 “은서도 주전으로 뛰면서 부담감이 있었을 것이다. 잘하고 싶은데, 중요할 때 안 된 부분에 대해 자책을 많이 하더라”라며 “앞으로 많이 출전할 텐데 이겨내고 하면 잘 할 것으로 본다”고 미소 지었다.


봄배구 진출 경쟁을 벌이고 있는 IBK기업은행에게 이날 흥국생명전은 중요하다. 이날 승점 3을 따낼 경우 4위 흥국생명(승점 39·12승10패)을 승점 1점 차로 추격할 수 있다. 직전 GS칼텍스전을 마친 뒤 훈련을 하루밖에 못했지만 연승으로 선수단의 분위기는 어느 때보다 좋다.

중요한 건 상대 핵심을 막아내는 것이다. 여 대행은 “레베카가 공격 타이밍에서 자신감이 생긱다보니 공을 때리는 스피드가 빨라진 것 같다”며 “상대 팀들이 방어하기 어려울 거라고 생각한다”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세터 이나연이 호흡에서 좀 더 맞춰주고 있다고 생각한다. 우리가 오늘 어렵게 가지 않으려고 하는데 열심히 해보겠다”고 힘줘 말했다.

쉽게 경기를 풀어가기 위해서는 상대 리시브 라인을 흔들어야 한다. 여 대행은 “흥국생명이 지금 리시브 라인이 안정적이다”라며 “우리도 코스 쪽으로 해서 초반 작전을 들고나왔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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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수 기자 kjlf2001@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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