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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리·아라우조 압도한 ‘26득점·공격 성공률 70.97%’레오…현대캐피탈, 우리카드 꺾고 선두 대한항공과 다시 1점 차[현장리뷰]

스포츠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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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한국배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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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박준범기자] 현대캐피탈이 선두 대한항공을 추격했다.

현대캐피탈은 18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우리카드와 진에어 2025~2026 V리그 남자부 맞대결에서 세트 스코어 3-0(32-30 25-18 25-23)으로 승리했다. 승점 3을 추가한 현대캐피탈(승점 44)는 2연승에 성공, 선두 대한항공(승점 45)과 간격을 다시 1점으로 좁혔다. 반대로 우리카드(승점 26)는 2연승에 실패했다.

현대캐피탈은 외국인 선수 레오가 26득점에 공격 성공률 70.97%로 맹위를 떨쳤다. 범실은 8개였다. 허수봉(11득점)~바야르사이한(9득점)~신호진(6득점)도 힘을 보탰다. 또 블로킹에서 13-7로 앞섰다. 우리카드는 ‘원투펀치’ 알리(15득점)와 아라우조(12득점)가 분투했으나 역부족이었다. 이번시즌 4차례 맞대결에서 승점 1도 따내지 못했다.

현대캐피탈은 1세트 허수봉이 2득점에 공격 성공률 22.22%로 부진했다. 하지만 레오가 12득점에 공격 성공률 71.43%로 맹활약했다. 블로킹도 5개나 잡아냈다. 우리카드는 알리의 강서브를 바탕으로 현대캐피탈을 몰아붙였으나 승부를 뒤집지는 못했다.

사진 | 한국배구연맹

사진 | 한국배구연맹



사진 | 한국배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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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카드는 1세트에 이어 2세트도 초반 리드를 잡았으나 지키지 못했다. 박철우 감독 대행은 2세트 12-14에서 세터를 한태준 대신 이승원으로 교체했다. 현대캐피탈은 신호진이 공격에 가담하면서 숨통이 트였다. 레오가 2세트에도 10득점을 올렸고, 블로킹 득점도 5개를 기록했다.

박 대행은 3세트 선발 라인업에 이승원, 한성정, 조근호를 넣어 변화를 줬다. 1~2점차 경기가 지속했다. 아라우조와 알리가 해결하지 못하며 어려운 경기를 펼쳤다. 현대캐피탈이 바야르사이한의 블로킹으로 승부를 마무리했다. beom2@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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