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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트트랙 김길리, 동계체전 1000m 우승, 최민정과 계주 우승까지 3관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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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쇼트트랙 국가대표 김길리가 지난해 2월 중국 헤이룽장성 하얼빈 빙상훈련센터에서 열린 2025 하얼빈 동계아시안게임 여자 500m 예선에서 역주하고 있다. 뉴스1

한국 쇼트트랙 국가대표 김길리가 지난해 2월 중국 헤이룽장성 하얼빈 빙상훈련센터에서 열린 2025 하얼빈 동계아시안게임 여자 500m 예선에서 역주하고 있다. 뉴스1


여자 쇼트트랙 국가대표 김길리(성남시청)가 동계체전 여자 일반부 1000m 대회 신기록을 작성하며 3관왕에 올랐다.

김길리는 17일 강원도 춘천 송암스포츠타운 빙상장에서 열린 제107회 전국동계체육대회 사전 경기 쇼트트랙 여자 일반부 1000m 결승에서 1분 31초 312의 대회 신기록으로 대표팀 동료 노도희(화성시청)를 제치고 우승했다. 그는 이날 열린 여자 일반부 3000m 계주에서도 대표팀 에이스 최민정(성남시청)과 함께 우승했다. 전날 혼성 일반부 2000m 계주에서 금메달까지 합쳐 3관왕을 차지했다.

최민정은 전날 혼성 일반부 2000m 계주와 여자 일반부 500m에서 우승한 데 이어 이날 계주 금메달을 추가해 나란히 3관왕에 올랐다.

동계체전 일정을 마친 쇼트트랙 국가대표 선수들은 다음 달 6일 개막하는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 준비에 집중할 계획이다.

김기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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