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뉴스핌] 신도경 기자 = # 출생 직후 저산소증과 청색증을 보인 신생아가 중증환자 전담구급차(MICU·Mobile Intensive Care Unit)를 통해 긴급 이송됐다. 환아는 A 병원으로 옮겨져 기관 내 삽관이 진행됐지만 심장초음파상 신생아 폐고혈압 지속증 등의 소견을 보여 전문 치료를 위해 B 병원으로 전원 요청됐다. 환아는 중증환자 전담구급차를 통해 흡입일산화질소 치료기와 인공호흡기 등 필수 장비를 유지하며 B 병원으로 무사히 전원됐다.
보건복지부는 18일 지난 한 해 동안 응급의료 전용헬기(닥터헬기)와 중증환자 전담구급차를 통해 중증응급환자 1414명을 이송해 생존율 향상에 기여했다고 밝혔다.
중증 외상, 심·뇌혈관 질환과 같은 중증 응급질환 환자는 시간이 지남에 따라 생존율이 급격히 낮아져 치료가 가능한 병원으로 신속히 이송돼야 한다. 이송 과정에서 환자 상태에 맞는 적절한 치료 또한 중요하다. 복지부는 이 같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닥터헬기와 중증환자 전담구급차와 같은 중증응급환자 이송체계를 운영하고 있다.
닥터헬기는 전문의가 탑승해 전문적인 응급 시술을 진행하면서 환자를 치료 가능한 의료기관으로 빠르게 이송하는 헬기다. 현재 복지부는 전문의가 탑승하는 닥터헬기 8기를 운영하고 있다.
보건복지부는 18일 지난 한 해 동안 응급의료 전용헬기(닥터헬기)와 중증환자 전담구급차를 통해 중증응급환자 1414명을 이송해 생존율 향상에 기여했다고 밝혔다.
중증 외상, 심·뇌혈관 질환과 같은 중증 응급질환 환자는 시간이 지남에 따라 생존율이 급격히 낮아져 치료가 가능한 병원으로 신속히 이송돼야 한다. 이송 과정에서 환자 상태에 맞는 적절한 치료 또한 중요하다. 복지부는 이 같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닥터헬기와 중증환자 전담구급차와 같은 중증응급환자 이송체계를 운영하고 있다.
중증환자 전담구급차(왼쪽)과 일반구급차(오른쪽) [자료=보건복지부] 2026.01.17 sdk1991@newspim.com |
닥터헬기는 전문의가 탑승해 전문적인 응급 시술을 진행하면서 환자를 치료 가능한 의료기관으로 빠르게 이송하는 헬기다. 현재 복지부는 전문의가 탑승하는 닥터헬기 8기를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 한 해 동안 닥터헬기를 통해 이송된 환자는 중증외상환자 515명, 심·뇌혈관질환자 163명 등 총 1075명이다. 닥터헬기가 운항을 시작한 2011년부터는 1만6057명이다.
중증환자의 안전한 전원을 위해 의사가 탑승하는 중증환자 전담 구급차도 지난해부터 경기지역에서 시범 운용되고 있다. 중증환자 전담구급차가 배치된 한림대 성심병원은 이송 전담의료팀을 편성하고 상시 이송 체계를 유지해 지난해 산소포화도 관리가 필요한 신생아 등 339명의 중증환자를 안전하게 이송했다.
이중규 복지부 공공보건정책관은 "올해에는 닥터헬기 1기를 추가 배치하는 한편 헬기 운항 능력 개선을 위해 소형 헬기 2기를 중형헬기로 교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정책관은 "중증환자 전담구급차도 1대 추가하는 등 중증응급환자 이송체계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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