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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언석 "이 대통령·민주당, 장동혁 단식 외면말라…쌍특검 수용해야"

뉴시스 이승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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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묵으로 버틸수록 책임 더욱 무거워져"
[서울=뉴시스] 김금보 기자 =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1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2026.01.16. kgb@newsis.com

[서울=뉴시스] 김금보 기자 =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1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2026.01.16. kgb@newsis.com



[서울=뉴시스] 이승재 기자 =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18일 나흘째 진행 중인 장동혁 대표의 단식 투쟁과 관련해 "통일교 게이트와 더불어민주당 공천뇌물 게이트 쌍특검을 지금 즉시 수용하라"라고 했다.

송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재명 대통령과 더불어민주당에 분명히 요구한다. 야당 대표가 나흘째 아무것도 먹지 않은 채 몸을 깎아내리며 버티고 있는 이 상황을 더 이상 외면하지 말라"라며 이같이 적었다.

이어 "이 중대한 국민적 의혹들을 권력의 유불리에 따라 덮지 말고 특검으로 분명히 밝히자는 것은 지극히 상식적이고 기본적인 요구"라며 "침묵으로 버틸수록 그 책임은 더욱 무거워질 뿐"이라고 했다.

그는 "장 대표가 단식 4일째를 맞았다. 몸의 고통을 넘어서 시간이 갈수록 정신을 붙잡는 것조차 버거운 상태라고 한다"며 "국회 로텐더홀 텐트 안에서 겨우 정신을 다잡고 있는 모습을 보며 마음이 무겁고 가슴이 먹먹하다"고 했다.

그러면서 "장 대표가 버티는 힘은 결국 국민의 마음이다. 국민의힘 당대표에게 힘을 모아 달라"라며 "여러분의 응원이 이 힘겨운 고비를 넘기는 가장 큰 힘이 된다"고 덧붙였다.

앞서 장 대표는 지난 15일 여권의 통일교 유착과 공천 헌금 의혹에 관한 특검법 수용을 촉구하면서 국회 로텐더홀에서 단식 농성에 돌입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russ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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