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질 임박 프랑크 감독.AP연합뉴스 |
[스포츠서울 | 정다워 기자] 토트넘 홋스퍼가 토마스 프랑크 감독 경질을 검토하고 있다.
영국 언론 타임즈의 18일 단독 보도에 따르면 토트넘에서 프랑크 감독의 미래가 불투명하다. 토트넘은 성적 부진에서 탈출하지 못하는 프랑크 감독 경질을 내부에서 논의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프랑크 감독 체제에서 토트넘은 이번시즌 어려움을 겪고 있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 7승 6무 9패 승점 27을 기록하는 데 그쳐 14위까지 추락한 상태다. 다음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클럽대항전 출전이 불가능한 순위다.
시즌이 후반기에 접어들었으나 상황은 나아지지 않고 있다. 새해 치른 공식전 5경기에서 승리 없이 2무 3패를 기록 중이다. 최근 세 경기에서는 모두 패배하며 연패의 늪에 빠졌다. 도저히 개선의 여지가 없다. 전술은 물론이고 선수 기용 등에서도 공감대를 얻지 못하고 있다. 부상자가 많은 것도 원인이지만, 결국 이를 극복해야 하는 것은 지도자의 몫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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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경질 엔딩’이 유력하다. 토트넘은 2014년부터 2019년까지 팀을 성공적으로 이끌었던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현 미국대표팀 감독과 결별한 뒤 계속해서 감독 악몽에 시달리고 있다. 주제 무리뉴 감독을 시작으로 누노 산투스, 안토니오 콘테, 앤제 포스테코글루까지 4명의 감독이 단기간에 사라지는 패턴을 반복했다.
새 시즌을 앞두고 토트넘은 브렌트퍼드에서 지도력을 입증한 프랑크 감독을 선임하며 새로운 시대를 기대했다. 그러나 프랑크 감독에게 바랐던 혁신적인 모습은 발견하기 어렵다. 토트넘이 경질 카드를 만지작거리는 것도 충분히 이해할 만하다.
이대로면 토트넘은 6년간 5명의 감독과 결별하게 된다. 토트넘의 ‘감독 잔혹사’는 현재진행형이다. weo@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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