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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0대 헌혈자 43.6% 급감…광주·전남 혈액 부족 심화

뉴시스 이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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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 김혜인 기자 = 5·18민주화운동 44주기 전야제를 앞둔 17일 오후 광주 동구 금남로 헌혈버스에서 시민들이 헌혈하고 있다. 5·18당시 계엄군 진압에 부상자가 속출하자 시민들은 십시일반 헌혈 운동에 동참했다. 2024.05.17. hyein0342@newsis.com

[광주=뉴시스] 김혜인 기자 = 5·18민주화운동 44주기 전야제를 앞둔 17일 오후 광주 동구 금남로 헌혈버스에서 시민들이 헌혈하고 있다. 5·18당시 계엄군 진압에 부상자가 속출하자 시민들은 십시일반 헌혈 운동에 동참했다. 2024.05.17. hyein0342@newsis.com


[광주=뉴시스]이현행 기자 = 광주·전남 지역의 10~20대 헌혈자가 지난 10년 사이 43.6% 급감하면서 혈액 수급 위기가 심화되고 있다.

18일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혈액원에 따르면 2015년 광주·전남지역 헌혈자는 17만9759명에서 2025년 10만1313명으로 7만8446명이 감소했다. 특히 16~19세 청소년은 9만2190명에서 4만1164명으로 55.3%나 줄었다.

혈액원은 저출산으로 인한 헌혈가능 인구 감소를 가장 큰 요인으로 꼽았다.

광주·전남 10대 헌혈가능 인구는 10년 새 18만9060명에서 12만1686명으로 35.6% 감소했다. 20대도 40만5237명에서 33만29명으로 18.6%가 줄었다.

헌혈가능 인구 자체가 줄어들었음에도 불구하고 헌혈 참여율까지 하락했다. 2015년 헌혈가능 인구의 9.0%가 헌혈에 참여했으나 지난해는 8.0%로 떨어졌다.

박진성 광주전남혈액원장은 "초중고 학생들에게 헌혈에 대한 올바른 지식 전달과 홍보를 통해 미래 헌혈자들에게 건전한 헌혈 문화를 조성하고 장기적으로 혈액 부족 문제를 해소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기준 광주·전남의 혈액보유량은 3.7일분(O형 3.0일, A형 3.0일, B형 5.8일, AB형 3.5일)으로 권장 기준인 5일분 미만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lh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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