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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희토류 기업 인수 EMAT, 나스닥 상장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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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매일 박상철 기자] 전략 금속 및 희토류 정제·공급 전문업체 EMAT(Evolution Metals & Technologies Corp.)가 한국의 핵심 제조·기술 기업들을 연이어 인수·합병한 뒤 미국 증시 나스닥(NASDAQ)에 스팩(SPAC) 방식으로 성공적으로 상장했다.

EMAT는 지난 6일(현지시간) 1주당 10달러의 상장가로 나스닥에 입성했다.

상장 첫날 주가가 183.37% 급등하는 등 투자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하지만 이후 주가는 하락세를 보이며 16일 기준 종가 8.4달러, 시가총액은 약50억 달러 수준에 머무르고 있다.

이번 상장은 한국에 있는 4개 기업 ㈜앤에스월드, ㈜케이씨엠인더스트리, ㈜케이엠엠아이, ㈜한다랩을 연쇄적으로 인수·합병한 성과를 기반으로 이뤄졌다.

EMAT는 이들 기업의 희토류 금속·합금·자석 생산, 인공지능(AI) 비전 인식 및 설비 자동화 기술을 결합해 원료 확보부터 공급망 구축까지 아우르는 통합 플랫폼을 완성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4개 기업 중 앤에스월드는 충북 청주 소개 기업으로, 희토류 금속 및 관련 소재 생산 역량을 바탕으로 EMAT의 핵심 공급망 축을 담당하고 있다.

지역에 뿌리를 둔 제조 기업이 글로벌 전략 소재 밸류체인에 직접 편입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는 평가다.

국립한국교통대학교 기술지주 자회사 한다랩은 AI 기반 비전 인식 기술과 자동화 설비 솔루션을 보유한 기업이다.


희토류 소재 생산 공정의 품질 관리와 공정 효율을 고도화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기존 단순 소재 생산을 넘어, 데이터 기반의 스마트 제조 체계를 구축하는 데 핵심 기술을 제공하면서 EMAT의 '원료 확보–정제–가공–자동화'로 이어지는 통합 전략을 뒷받침하고 있다.

EMAT 경영진은 도이치뱅크 출신의 자금 조달 전문가 데이비드 윌콕스(David Wilcox) 의장과 광산·화학 산업 분야 전문성의 문석진 대표로 구성돼 있다.


업계 관계자들은 이번 상장을 한국 전략 소재 산업의 글로벌 자본시장 진출을 상징하는 사례로 평가하며 추가적인 투자 유치와 사업 확장 가능성에도 주목하고 있다.

EMAT가 한국 기반의 기술과 미국 자본을 결합해 글로벌 공급망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는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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