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연합뉴스 언론사 이미지

中, '이민단속요원 총격' 美미네소타주 자국민에 안전 조치 당부

연합뉴스 김현정
원문보기
미국 미네소타주 시위 현장[AFP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미국 미네소타주 시위 현장
[AFP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베이징=연합뉴스) 김현정 특파원 = 미국 미네소타주에서 이민단속 요원이 민간인에게 총격을 가하는 사건이 잇달아 발생하자 중국 정부가 현지 거주 자국민들에게 개인 안전 방어 조치 강화를 당부했다.

17일 중국공산당 기관지 인민일보 계열의 영자신문 글로벌타임스에 따르면 주 시카고 중국 총영사관은 전날 미네소타주 거주 중국인들에게 "미네소타주 여러 지역에서 법 집행 작전이 진행되고 있다"면서 유효한 신분증을 지참하라며 이같이 공지했다.

이어 "집회 장소, 인원 밀집 지역 또는 치안이 좋지 않은 지역을 피하라"며 야간이나 단독 이동도 하지 말 것을 강조했다.

앞선 7일(현지시간)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에서 이민세관단속국(ICE) 요원이 차량 검문에 저항한 미국인 여성 르네 니콜 굿을 총으로 쏴 숨지게 한 후, 현지에서는 이에 반발한 격렬한 시위가 이어지고 있다.

15일(현지시간)에는 미니애폴리스 북부에서 이민단속 요원이 불법 체류 혐의를 받는 베네수엘라 남성을 체포하던 중 총격을 가해 다치게 하기도 했다.

중국 관영 신화통신은 해당 소식과 함께 연방 법무부가 단속 방해 공모 혐의로 팀 윌즈 주지사 등 주(州) 관계자들을 수사 중인 상황을 전하며 "미국의 이민 단속 조치가 연방 정부와 지방 정부 간 갈등을 고조시키고 있다"고 평가했다.

hjkim07@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네이버 연합뉴스 채널 구독하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임성근 셰프 음주운전
    임성근 셰프 음주운전
  2. 2토트넘 프랭크 경질
    토트넘 프랭크 경질
  3. 3트럼프 그린란드 관세
    트럼프 그린란드 관세
  4. 4아시안컵 한일전
    아시안컵 한일전
  5. 5유재석 런닝맨 배신
    유재석 런닝맨 배신

연합뉴스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