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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연안여객선 136척 대상…해수부, 관계기관 합동 특별점검 실시

뉴스1 백승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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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0일 12일간, 주의 필요한 해역 종사자 근무 실태 집중 점검

선박 내 난방기구 사용 실태·소화장비 정상 작동 여부 등 안전관리 전반



인천 중구 인천항연안여객터미널에 여객선들이 정박해 있다.ⓒ News1 김성진 기자

인천 중구 인천항연안여객터미널에 여객선들이 정박해 있다.ⓒ News1 김성진 기자


(부산=뉴스1) 백승철 기자 = 해양수산부는 설 명절 연휴를 앞두고 안심하고 연안여객선을 이용할 수 있도록 1월 19일부터 30일까지 12일간 전국 연안여객선 136척을 대상으로 특별점검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설 연휴는 2월 14일부터 18일까지로, 평소보다 여객 수요가 약 3.0% 증가하여 일 평균 약 3만6000명의 귀성객과 관광객이 여객선을 이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선제적인 여객선 안전관리를 통해 해양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이번 점검을 추진하며, 객관적인 시각으로 위해요소를 식별하기 위해 해양경찰청, 지자체,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등 관계기관이 참여하는 합동점검 방식으로 진행한다.

또 좁은 수로 등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해역에서의 종사자 근무 실태를 집중 점검하고, 선박 내 난방기구 사용 실태와 소화장비의 정상 작동 여부 등 안전관리 전반을 꼼꼼히 살펴볼 예정이다.

점검에서 확인된 경미한 결함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하도록 하고, 보완에 시간이 필요한 사항은 설 연휴 특별교통대책기간(2월 13일~18일) 전까지 조치해 설 연휴 기간 안전 운항에 차질이 없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허만욱 해수부 해운물류국장은 "지난해 발생한 여객선 좌초 사고 이후 처음 시행하는 정기 특별점검인 만큼 위험요소 식별에 총력을 다할 예정"이라며 "귀성길에 여객선을 이용하는 데 한치의 불편함도 없도록 관계기관과 협력해 철저히 점검하겠다"고 말했다.

bsc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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