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소속 강선우 의원에게 공천헌금 1억 원을 전달했다는 의혹을 받는 김경 서울시의원이 오늘(18일) 경찰에 다시 출석했습니다.
서울경찰청 공공범죄수사대는 오늘(18일) 오전 10시 김 시의원을 피의자 신분으로 3차 소환했습니다.
오전 10시 4분쯤 서울청 마포청사에 도착한 김 시의원은 "제가 하지 않은 진술과 추측성 보도가 난무하고 있다"며 "개인적으로 안타깝게 생각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김 시의원은 다만 '어떤 진술과 보도가 추측성이라는 것이냐'는 등의 질문에는 답하지 않고 조사실로 향했습니다.
김 시의원은 지난 2022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당시 더불어민주당 소속이었던 강선우 의원에게 공천 헌금 1억 원을 전달한 혐의를 받습니다.
김 시의원은 미국에 체류할 당시 경찰에 한 차례 자수서를 제출했는데, 강 의원에게 직접 돈을 전달했다고 주장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YTN 유서현 (ryus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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