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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 새해 첫 도시정비 수주…송파 가락극동 재건축 시공

뉴스웨이 박상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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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이 수주한 가락극동아파트 재건축 사업 조감도. 사진=롯데건설

롯데건설이 수주한 가락극동아파트 재건축 사업 조감도. 사진=롯데건설


[뉴스웨이 박상훈 기자]

롯데건설이 서울 송파구 가락극동아파트 재건축 사업을 수주하며 올해 도시정비사업 마수걸이 수주에 성공했다.

18일 롯데건설은 지난 17일 서울 송파구 가락동 192 일원 가락극동아파트 재건축 사업의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가락극동아파트를 지하 3층~지상 35층, 12개 동, 총 999가구 규모의 아파트와 부대복리시설로 재건축하는 프로젝트로 총 공사비는 약 4840억원이다.

롯데건설은 하이엔드 주거 브랜드 '르엘(LE-EL)'을 적용해 '가락 르엘'을 선보일 계획이다. 글로벌 건축설계사 JERDE(저디) 등과 협업해 외관 디자인 완성도를 높이고, 송파구를 대표하는 하이엔드 랜드마크 단지로 조성한다는 구상이다.

단지 설계에는 중앙광장을 중심으로 동·서·남·북으로 뻗는 통경축과 총 1.5km 길이의 순환 산책로를 도입하고, 3개 테마 정원으로 구성된 대규모 녹지 공간을 배치했다. 이와 함께 5개 테마의 커뮤니티 공간과 상가 등 부대시설을 마련해 입주민 주거 편의성과 생활 만족도를 끌어올릴 계획이다.


입지 여건도 강점으로 꼽힌다. 단지 인근에는 개롱근린공원, 오금근린공원, 올림픽공원 등 풍부한 녹지 공간이 자리 잡고 있으며 가든파이브와 롯데월드몰, 가락시장 등 주요 생활 인프라도 가깝다. 지하철 5호선 개롱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고, 오금역(3·5호선) 접근성도 확보한 역세권 단지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가락극동아파트 재건축 사업에 그동안 축적해 온 시공 노하우와 하이엔드 주거 역량을 집약할 것"이라며 "조합원들의 오랜 숙원 사업인 만큼 송파구를 대표하는 단지를 완성해 차별화된 주거 가치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박상훈 기자 psh@newsw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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