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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채 에코프로 창업주, 전고체 등 미래 배터리 소재 R&D 점검

서울경제 김기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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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에코프로비엠 연구동 방문
“위기 뒤에 찾아올 기회 준비하자”


이동채 에코프로(086520) 창업주가 새해를 맞아 에코프로비엠(247540)의 미래 소재 개발 현장 등 주요 사업장을 방문하며 기술 경영 행보를 가속화하고 있다.

에코프로는 이동채 창업주가 지난 7일 충북 청주에 위치한 에코프로비엠 연구동을 방문해 미래 소재 개발 현황을 점검했다고 18일 밝혔다. 이 창업주는 “위기 뒤에 찾아올 미래를 착실히 준비하자”며 “배터리의 게임체인저인 전고체 시대를 대비하기 위한 소재 개발에 연구 역량을 집중해달라”고 당부했다.

에코프로비엠 연구동은 청주시에 에코프로가 처음 터를 잡은 뒤 흡착제 등 친환경 소재 및 촉매를 연구·개발했던 곳이다. 이 창업주는 “여기서 우리 에코프로의 씨앗을 뿌려 글로벌 친환경 기업으로 도약했다”면서 “우리가 개발하는 전고체 배터리용 양극소재가 에코프로의 제2의 도약을 이끌 수 있도록 도전하고 또 도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앞서 올해 시무식에서 △기술 리더십 강화 △해외 사업장 고도화 △고객 다변화 △손익경영 강화를 4대 경영방침으로 발표한 바 있다.

이 창업주는 지난 5일 충북 진천 에코프로에이치엔 초평사업장도 방문했다. 초평사업장은 도가니, 도판트 등 2차전지 소재와 반도체 소재 등을 제조하는 곳이다. 현재 국내 2차전지 소재 기업들은 도가니를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데 초평사업장을 통해 국내 경쟁력이 강화될 것이란 평가가 나온다. 이 창업주는 “혁신을 통해 경쟁사를 뛰어넘을 수 있는 제조 경쟁력을 확보해야 한다”며 “안전한 사업장을 만들기 위해 각별히 노력해달라”고 말했다.

김기혁 기자 coldmetal@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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