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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리그? 조금씩 가까워지고 있어" 김주원, '韓 최고 유격수' 만나 어떤 조언 구했나…'공격적으로 자신 있게'

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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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유민 기자) 지난해 뛰어난 활약으로 미국 진출의 꿈에 한 걸음 다가간 NC 다이노스 김주원이 '코리안 빅리거' 김하성(애틀랜타 브레이브스)로부터 귀중한 조언을 구했다.

김주원은 지난 2025시즌 144경기 타율 0.289(539타수 156안타) 15홈런 65타점 44도루 OPS 0.830을 기록했다. 정규시즌 후반 발목 부상에도 불구하고 전 경기 출전을 소화하며 내구도를 입증했을 뿐만 아니라, 타율과 안타, 홈런, 타점, 도루 등 모든 공격 지표에서 커리어하이를 경신했다. 시즌 종료 후 시상식에선 유격수 수비상과 생애 첫 골든글러브를 품었다.

지난해 11월 열린 '2025 네이버 K-베이스볼 시리즈(K-BASEBALL SERIES NAVER)' 국가대표팀에도 합류한 김주원은 일본과의 2차 평가전서 9회말 2아웃 이후 극적인 동점 솔로포를 터트리며 명장면을 만들었다. 앞선 활약을 바탕으로 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대비 대표팀 1차 캠프 명단에 포함돼 사이판행 비행기에 올랐다.

이전부터 김주원은 김하성 이후 빅리그 유격수로 성장할 잠재력으로 주목받았다. 처음엔 다소 추상적이던 미국 진출의 꿈이 조금씩 현실로 다가오는 한 해였다.



1월 초 NC 구단 신년회에서 취재진을 만난 김주원은 "입단 초에는 막연하게 (미국에)가보고 싶다고만 생각했다. 비록 제가 지난해 한 시즌 잘한 거지만, 그래도 이전보다는 가까워지고 있다고 느낀다"며 "주변에 (김)혜성이 형이나 (송)성문이 형도 계속 나가다 보니까 자연스럽게 그런 무대가 생각난다"고 말했다.

이어 "그래도 아직 시간이 남았으니까, 매년 발전해서 거기에 도전할 만한 선수가 되는 게 첫 번째다. 갈수록 평가가 바뀌는 게 스스로 동기부여가 되고, 열심히 하는 원동력이 되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대표팀 일정 때문에 예년보다 일찍 시즌 준비를 시작한 김주원은 비시즌 같은 트레이닝 센터에서 자신의 롤모델인 김하성을 만났다. 운동하는 시간대가 맞지 않아 자주 마주치진 못했다고.

김하성으로부터 어떤 조언을 들었냐는 질문에 김주원은 "일단 공격적으로 자신 있게 하는 게 제일 중요하다고 얘기했다. 자기가 하고 싶은 플레이를 주춤거리지 말고 그냥 하라는 이야기를 많이 하셨다"고 답했다.



"작년까지만 해도 막내 포지션이었는데, 이번 캠프 명단을 보니 후배들이 많이 생겼더라. 이제 마냥 편하게 생각하지 않고 동생들을 많이 챙겨야 할 것 같다"며 책임감을 내비친 그는 현재 사이판 대표팀 캠프에서 또 다른 빅리그 선배 김혜성과 함께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김하성은 소속 구단과의 조율을 거친 뒤 대표팀에 합류할 전망이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김유민 기자 k4894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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