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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SA, 달로 가는 유인 비행 '아르테미스 II' 발사 초읽기

아시아투데이 남미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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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형 SLS 로켓 발사대 이동…미·캐나다 우주비행사

아르테미스 임무를 위한 SLS 로켓과 오리온 캡슐 /로이터 연합

아르테미스 임무를 위한 SLS 로켓과 오리온 캡슐 /로이터 연합



아시아투데이 남미경 기자 = 미국 항공우주국(NASA)이 달 유인 탐사 임무인 '아르테미스 II(Artemis II)' 발사를 앞두고 최종 준비 단계에 들어갔다.

NASA는 17일(현지시간) 플로리다 케네디 우주센터에서 차세대 초대형 발사체인 우주발사시스템(SLS) 로켓을 발사대로 이동시켰다고 밝혔다.

아르테미스 II는 이르면 다음 달 우주비행사 4명을 태워 달 궤도를 선회한 뒤 귀환하게 된다고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다.

높이 98m에 달하는 SLS 로켓은 이동식 발사 플랫폼에 실린 채 시속 약 1.6km의 속도로 차량조립동을 빠져나와 약 6.4km 떨어진 발사대로 옮겨졌다. 이동 과정에는 수백 명의 NASA 직원과 협력업체 인력이 현장을 지켜봤다.

아르테미스 II 임무에는 미국 우주비행사 3명과 캐나다 우주비행사 1명이 참여한다. 이들은 약 10일간 달 주위를 비행하며, 인류가 유인 비행으로 도달한 거리 중 가장 먼 지점까지 나아갈 예정이다.

이는 2022년 무인 비행에 이은 두 번째 아르테미스 임무이자, 본격적인 유인 달 탐사의 신호탄으로 평가된다.


NASA는 현재 2월 6일을 가장 이른 발사 목표일로 설정했지만, 일정은 '습식 드레스 리허설(wet dress rehearsal)' 결과에 따라 조정될 가능성이 있다. 이 리허설은 실제 발사와 동일하게 연료를 주입해 시스템 전반을 점검하는 핵심 절차다.

또 다른 변수는 국제우주정거장(ISS)으로 향하는 정기 임무 '크루-12(Crew-12)' 일정이다. 우주비행사 건강 문제로 일부 일정이 앞당겨지면서 발사 인프라와 인력 배치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NASA는 궤도 역학을 고려해 오는 4월까지 세 차례 발사 창을 확보해 둔 상태다. 발사 가능 기간은 2월 6∼11일, 3월 3∼11일, 4월 1∼6일로, 최종 일정은 향후 점검 결과에 따라 확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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