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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꺾은 이민성 감독 "일본과 4강에선 더 나은 경기력 보여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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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성 감독 / 사진=KFA 제공

이민성 감독 / 사진=KFA 제공


[스포츠투데이 신서영 기자] 이민성 한국 남자 23세 이하(U-23) 대표팀 감독이 선수들의 달라진 경기력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이민성 감독이 이끄는 U-23 대표팀은 18일(한국시각) 사우디아라비아 제다의 킹 압둘라 스포츠 시티 홀스타디움에서 열린 대회 8강에서 호주를 2-1로 제압했다.

이로써 한국은 마지막으로 우승했던 2020년 태국 대회 이후 6년 만에 4강에 올랐다. 한국은 2022년 우즈베키스탄, 2024년 카타르 대회에선 연달아 8강에서 탈락한 바 있다.

한국은 조별리그에서 1승 1무 1패를 기록, 기대 이하의 성적으로 많은 비판을 받았으나 이날 경기에서 달라진 모습을 보여줬다.

이민성 감독은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모든 선수들이 어려운 상황 속에서 잘 버텨준 것에 대해 고맙게 생각한다. 호주전을 준비하면서 호주의 뒷공간이나 미드필더에 압박을 강하게 가져가기로 한 부분이 너무 잘 맞아 떨어졌다"고 말했다.

이어 "실점 이후에 선수들이 흔들린 순간도 있었지만 이전보다 개선이 돼서 역전골을 넣고 승리할 수 있었다. 오늘은 선수들이 자랑스럽다"고 덧붙였다.


그는 "선수들이 선제 득점 후 지키겠다는 의지가 상당히 컸다. 그런 부분에서 (수비라인이) 너무 내려오고 수비에서 미스 장면이 나와서 아쉬웠지만 이후에 잘 만회했다"며 "볼을 소유하면서 세트피스에서 득점을 했다. 이후 좋은 찬스가 왔을 땐 득점을 못했지만 그렇게 하면서 성장해 나가는것 같다"고 전했다.

한국은 오는 20일 같은 장소에서 일본을 상대로 결승행을 다툰다. 일본은 요르단과 연장전까지 1-1로 비긴 뒤 승부차기 끝에 4강에 올랐다.

만약 한국이 한일전에서 승리한다면 베트남-중국전 승자와 25일 결승전을 치르게 된다. 반대로 패한다면 베트남-중국전 패자와 24일 3, 4위전을 갖는다.


이 감독은 "4강에선 이번보다 더 나은 경기력을 보여주기 위해 내일부터 잘 준비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한편 선제골의 주인공 백가온은 "기회가 많았을 때 더 골을 넣었어야 됐는데 그 부분에선 많이 아쉽다. 실점 하나만 한 것도 잘한 거지만 다음 경기에선 더 완벽하게 이기면 좋을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러면서 "다들 승리의 기쁨을 만끽하고 있다. 저번 경기를 만회한 것 같아서 행복한 분위기다. 동점골을 먹었던 순간에 다시 모여서 다시 해보자고 했다. 그때 다시 뒤집을 수 있을 거라 생각했고 실제로 그렇게 돼서 정말 좋았다"고 이야기했다.

[스포츠투데이 신서영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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