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히려 2주 안에 고소할 예정”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제이미 다이먼 JP모건체이스 회장 겸 최고경영자(CEO)에게 차기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을 제안했다는 보도에 트럼프 대통령이 즉각 부인했다.
17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소셜네트워킹서비스(SNS) 트루스소셜에 “가짜뉴스 매체인 월스트리트저널(WSJ)이 내가 다이먼에게 연준 의장 자리를 제안했다고 아무런 확인도 없이 1면 보도했다”며 “이는 완전히 거짓이고 그런 제안은 결코 없었다”고 적었다.
트럼프 대통령은 “오히려 나는 1월 6일 시위 이후 JP모건이 부당하게 내 은행 계좌를 동결한 것에 대해 2주 안에 고소할 예정”이라며 “그 시위는 결국 시위대의 주장이 옳았다는 것으로 밝혀졌다. 바로 선거가 조작됐다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1월 6일 시위’는 2021년 일어났던 트럼프 지지자들의 의회의사당 난입 사태를 뜻한다.
제이미 다이먼 JP모건체이스 최고경영자(CEO)가 지난달 6일 레이건국가안보포럼에서 발언하고 있다. 시미 밸리(미국)/로이터연합뉴스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제이미 다이먼 JP모건체이스 회장 겸 최고경영자(CEO)에게 차기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을 제안했다는 보도에 트럼프 대통령이 즉각 부인했다.
17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소셜네트워킹서비스(SNS) 트루스소셜에 “가짜뉴스 매체인 월스트리트저널(WSJ)이 내가 다이먼에게 연준 의장 자리를 제안했다고 아무런 확인도 없이 1면 보도했다”며 “이는 완전히 거짓이고 그런 제안은 결코 없었다”고 적었다.
트럼프 대통령은 “오히려 나는 1월 6일 시위 이후 JP모건이 부당하게 내 은행 계좌를 동결한 것에 대해 2주 안에 고소할 예정”이라며 “그 시위는 결국 시위대의 주장이 옳았다는 것으로 밝혀졌다. 바로 선거가 조작됐다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1월 6일 시위’는 2021년 일어났던 트럼프 지지자들의 의회의사당 난입 사태를 뜻한다.
또 “내가 굳이 왜 다이먼에게 그 자리를 주겠나. 재무장관 자리는 물론이고 생각조차 해 본 적 없다”며 “WSJ는 팩트체크를 더 철저히 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이미 심각하게 훼손된 신뢰도가 더 떨어질 것”이라고 경고했다.
앞서 WSJ는 관계자들을 인용해 트럼프 대통령이 몇 달 전 백악관에서 열린 회의에서 다이먼 CEO에게 연준 의장 자리를 제안했지만, 다이먼 CEO가 농담으로 넘겼다고 14일 보도했다.
[이투데이/고대영 기자 (kodae0@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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