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7일 오후 강원 화천군 화천천 일원에서 열린 2026 화천산천어축제장에 몰려든 방문객들이 깨알을 뿌려놓은 듯 진풍경이 연출되고 있다.(쿠키뉴스 DB) |
접경지역 산골마을 주민들이 일궈낸 화천산천어축제가 연일 흥행몰이를 하며 대박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10일 개막된 2026 화천산천어축제는 둘째주말인 지난 17일 13만6240명이 찾아 누적 방문객 57만4995명을 기록했다.
올해 축제는 첫날부터 매서운 한파속에 전국에 불어닥친 '태풍급 강풍'으로 관광객이 움츠러들며 축제장이 썰렁한 분위기가 연출됐다.
이 같은 날씨는 평일에도 이어져 발길이 주춤했으나, 축제 사흘째부터는 추위가 누그러지면서 다시 발길이 이어지며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휴일인 18일에도 이른 아침부터 방문객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어 이날 10만명 이상이 축제장을 찾을 것으로 주최측은 전망하고 있다.
이런 추세라면 이날 개막 9일만에 누적 방문객 70만명 돌파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
외국인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어 셰계 4대 겨울축제의 명성을 떨치고 있다.
개막 첫 주말 이틀동안 7053명이 축제장을 찾은데 이어 평일에도 발길이 이어지며 지난 17일 현재 누적 외국인 방문객 2만6238명을 기록하고 있다.
평소 예약을 하지 않고 방문하는 자유여행객을 포함하면 실제 방문객 숫자는 4만명을 훨씬 웃돌 것으로 주최측은 전망하고 있다.
한편, 지난 2003년 22만 명의 방문객을 기록하며 시작한 산천어축제는 지난 2017년 11년 연속 100만명 돌파와 5년 연속 대한민국대표 축제를 비롯해 CNN 세계 7대 불가사의, IFEA(세계축제협회)세계겨울 도시에 선정되는 등 세계적인 겨울축제로 자리매김했다.
지난해 2025 화천산천어축제에는 183만9105명을 불러 모아 역대최다 인파를 기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