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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군, ASF 전담인력 연중 운영…차단 울타리·임시적치장 관리 강화

뉴스1 한귀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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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군청.(뉴스1 DB)

정선군청.(뉴스1 DB)


(정선=뉴스1) 한귀섭 기자 = 강원 정선군이 아프리카돼지열병(ASF) 확산을 원천 차단하기 위해 전담 관리 인력을 연중 운영하는 등 고강도 방역 대응에 나선다.

18일 군에 따르면 운영 인력은 북평면 멧돼지 사체 임시 적치장 관리원 1명, 여량면·임계면 2차 차단 울타리 관리원 4명으로 구성된다.

이들은 포획된 멧돼지 사체의 안전한 보관과 처리, 차단 울타리 훼손 여부 점검 및 유지관리 등 현장 중심의 방역 업무를 전담하게 된다.
특히 군은 ASF 확산의 주요 원인으로 지목되는 야생 멧돼지 이동을 차단하기 위해 2차 차단 울타리 구간에 대한 상시 점검 체계를 유지하고, 폭설·집중호우 등 기상 여건에 따른 울타리 훼손에도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관리 인력을 고정 배치한다는 방침이다.

앞서 군은 ASF 대응을 위해 방역 인력을 단계적으로 확충하고,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 운영과 멧돼지 포획 활동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왔다.

지난해에는 150여 마리의 야생 멧돼지를 포획하며 개체 수 조절과 확산 방지에 주력해 왔다.


피해 농가에 대해서는 피해보상금 지급과 전기·철선 울타리 설치 지원을 하고 있다.

유종덕 군 환경과장은 "현장 중심의 철저한 관리와 점검을 통해 ASF 확산을 끝까지 차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han12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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