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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환주 KB국민은행장 "10년 후 금융업 기준 되도록 가치 키워야"

서울경제TV 김효진 기자 hyojeans@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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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직원 3000여명 함께한 전략회의서 비전 공유
리테일 1위 넘어 기업금융 리더 확립 강조
이환주 KB국민은행장. [사진=KB국민은행]

이환주 KB국민은행장. [사진=KB국민은행]



[서울경제TV=김효진기자] 이환주 KB국민은행장이 미래 금융업의 기준을 세우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그는 “10년 후 금융업의 스탠더드가 될 수 있도록 가치를 키워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KB국민은행에 따르면 이 행장은 지난 17일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열린 ‘KB국민은행 전략회의 2026’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는 3000여 명의 임직원이 함께했으며, 그는 직원들에게 장기적인 비전을 공유했다.

이 행장은 올해 목표로 리테일 금융 1위를 넘어 기업금융 리더십 확립을 제시했다. 또 고객 경험 혁신을 통해 넘버원 은행으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한 실행 전략에는 비즈니스와 영업방식의 발전적 전환, 고객과 새로운 시장으로의 확장이 포함됐다.

그는 금융 환경 변화 속에서 단순한 성과를 넘어 지속 가능한 경쟁력을 확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고객 중심 경영을 통해 시장의 신뢰를 얻고, 기업금융 분야에서 확실한 리더십을 구축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양종희 KB금융지주 회장도 축사를 통해 임직원들을 독려했다. 그는 “다가올 10년을 위해 익숙한 것과 이별하는 전환, 익숙하지 않은 것과 만나는 확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이를 위해서는 특단의 노력과 각오가 요구된다”며 변화와 혁신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KB국민은행의 이번 전략회의는 미래 금융업의 새로운 기준을 세우기 위한 출발점으로 평가된다. 은행은 리테일과 기업금융을 아우르는 균형 잡힌 성장 전략을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hyojeans@sedaily.com

김효진 기자 hyojeans@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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