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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욕실 환기 시장 진출… 공기질 자동 관리 시스템 출시

조선비즈 정두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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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가 욕실 공기질을 관리해 주는 ‘LG 퓨리케어(Puricare) 바스에어시스템’을 출시한다./LG전자

LG전자가 욕실 공기질을 관리해 주는 ‘LG 퓨리케어(Puricare) 바스에어시스템’을 출시한다./LG전자



LG전자가 욕실 공기질을 관리할 수 있는 ‘LG 퓨리케어(Puricare) 바스에어시스템’을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LG전자가 내놓는 첫 번째 욕실 에어케어 제품은 19일부터 구매할 수 있다. 회사 측은 “프리미엄 에어컨·공기청정기를 통해 입증된 차별화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욕실 공기질을 위한 온도·습도·위생 등을 한 번에 관리할 수 있는 혁신적인 올인원 시스템을 선보이는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신제품은 온·습도 감지 및 자동 운전, 외부 냄새 차단, 간편한 위생 관리 등의 기능을 갖췄다. LG전자는 그간 ▲욕실 온·습도 조절의 불편함 ▲외부 먼지나 냄새 유입 ▲위생 관리의 어려움 등 기존 제품을 사용하는 고객 의견을 참고해 이번 제품을 개발했다고 전했다.

LG 퓨리케어 바스에어시스템은 온·습도를 실시간으로 감지하고 온풍-송풍-환기를 자동으로 전환해 욕실 상태를 관리한다. ‘공간 케어’ 모드는 추울 때는 온풍으로 욕실을 미리 데우고, 습도가 높을 때는 송풍과 환기로 답답함을 없앤다. 욕실 온도와 습도가 각각 22도와 50%에 도달하면 대기 상태로 자동 전환된다.

바스에어시스템 본체에 배기 팬을 하나 더 추가한 ‘듀얼 배기’ 기능도 갖췄다. 더 빠르게 공기를 환기할 수 있으면서도, 제품이 꺼져 있을 때 외부의 먼지나 냄새 등 유해 공기를 차단하는 역류 방지 장치 역할을 한다. ▲따뜻하거나 선선한 바람으로 샤워 후 머리와 몸의 물기를 말려 주는 ‘바디 케어’ 모드 ▲에어컨·정수기·냉장고 등 다양한 프리미엄 가전에 활용되는 UV나노(UV nano) 기술을 기반으로 하는 ‘위생 케어’ 등의 기능도 탑재했다.

LG 퓨리케어 바스에어시스템은 ‘프리미엄’ 모델과 듀얼 배기 기능을 활용할 수 있도록 추가 배기 팬이 포함된 ‘프리미엄 듀얼’ 모델로 출시된다. 기존 사용 제품이 있더라도 타공 외 별도의 공사 없이 1시간 전후로 설치할 수 있다. 일시불 구매와 구독 모두 선택할 수 있다. 프리미엄 제품 기준으로 일시불은 99만원(프리미엄 듀얼 119만원), 구독을 선택하면 월 2만400원(6년 기준)이다.


배정현 LG전자 ES사업본부 SAC사업부장(전무)은 “LG전자 프리미엄 가전의 다양한 기술을 집약한 LG 퓨리케어 바스에어시스템으로 사계절 내내 욕실 공기를 편리하고 쾌적하게 관리하는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두용 기자(jdy2230@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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