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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블록스에 '팝의 제왕' 강림…브루노 마스 콘서트에 '1270만명' 몰렸다

디지털데일리 이학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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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데일리 이학범기자] 세계적인 팝스타 브루노 마스가 게임 플랫폼 '로블록스'의 인기 모드 '브레인롯 훔치기'에서 가상 콘서트를 개최하며 메타버스 무대를 달궜다.

18일 오전 5시(한국 시간 기준) 열린 이번 공연에서 브루노 마스는 게임 속 아바타로 글로벌 팬들과 만났다. 영국 매체 덱세르토(Dexerto)에 따르면 공연이 열리는 동안 브레인롯 훔치기에는 최대 1270만명이 동시 접속하며 세계적인 관심을 받았다.

이번 공연에서 브루노 마스는 오는 2월27일 발매 예정인 네번째 정규 앨범 '더 로맨틱(The Romantic)'의 선공개 곡 '아이 저스트 마이트(I Just Might)'와 대표곡 '락드 아웃 오브 헤븐(Locked Out of Heaven)'을 선보였다.


아이 저스트 마이트는 지난 9일 공개된 신곡이다. 1970-80년대 펑크·디스코의 질감을 현대적으로 재구성해 브루노 마스 특유의 소울풀한 보컬로 풀어낸 점이 특징이다. 이번 무대는 해당 곡의 뮤직비디오에 담긴 밴드 퍼포먼스 콘셉트가 재현돼 곡의 그루브가 시각적으로 강조됐다.

이어진 무대에서는 브루노 마스의 대표곡 중 하나인 락드 아웃 오브 헤븐이 연주됐다. 신곡과 대표곡이 서로 다른 분위기와 테마로 연출돼 게임 속 공연의 몰입감을 키웠다.

브루노 마스는 미국 대중음악 시상식 '그래미 어워즈'에서 16차례 수상한 세계적인 팝스타다. 빌보드 메인 싱글차트 '핫 100'에서 9곡의 1위 곡을 배출했으며 지난해에는 최초로 스포티파이 월간 청취자 1억5000만명을 돌파했다. 국내에서는 지난 2024년 블랙핑크 로제와 함께한 '아파트(APT.)'로 선풍적인 인기를 얻었다.



협업이 진행된 브레인롯 훔치기는 '브레인롯' 캐릭터를 수집해 자금을 모으고 상대 기지에서 캐릭터를 훔쳐오는 경쟁형 시뮬레이션 게임이다. 지난해 5월 출시돼 누적 플레이 수 547억회를 돌파했고, 지난해에는 글로벌 동시 접속자 수 2500만명을 넘기며 플랫폼 내 최고 흥행작 중 하나로 자리 잡았다.

이번 공연은 브레인롯 훔치기에서 진행된 첫 아티스트 공식 협업이다. 공연 직후에는 콘서트 기념 한정 캐릭터 '브루노 브레인롯'이 배포되면서 이를 획득하기 위한 이용자들 사이 치열한 경쟁이 벌어지기도 했다.

한편 로블록스는 이용자가 직접 게임을 개발하고 공유하는 글로벌 게임 플랫폼이다. 최근에는 게임 플랫폼을 넘어 아티스트 협업은 물론 패션·유통·뷰티 등 다양한 산업의 마케팅 무대로 활용 범위를 넓히고 있다. 블랙핑크·트와이스·스트레이 키즈 등 K-팝 아티스트와 삼성·현대자동차·GS리테일 등 기업들도 로블록스에 전용 공간을 마련해 팝업 체험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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