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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랑'으로 돌아온 BTS…전 세계 언론 "고향으로의 귀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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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욱 기자]
‘K-팝 새 역사’…방탄소년단, 34개 도시 월드투어에 세계가 주목하고 있다. / 사진=빅히트 뮤직

‘K-팝 새 역사’…방탄소년단, 34개 도시 월드투어에 세계가 주목하고 있다. / 사진=빅히트 뮤직


(더쎈뉴스 / The CEN News 김영욱 기자)방탄소년단(BTS)의 컴백과 함께 신보 'ARIRANG'이 글로벌 미디어의 열띤 관심을 모았다.

17일 BTS가 올 3월 20일 정규 5집 'ARIRANG'(아리랑) 발매 소식을 알리자, 미국을 비롯한 주요 외신들은 일제히 해당 소식을 비중있게 다뤘다. 특히 이번 앨범의 제목으로 선택된 '아리랑'이 가진 상징성에 초점을 맞춰 해석이 이어지고 있다.

미국 경제지 포브스는 'ARIRANG'이라는 앨범명이 BTS가 긴 휴식기 후 다시 본연의 뿌리로 돌아온 상징이라며, 한국적 정체성을 음악의 중심에 둬 온 이들의 사명감을 강조했다. 포브스는 나아가 "'아리랑'이란 앨범명은 BTS가 한국 문화와 글로벌 팬덤을 연결해오던 노력이 계속된다는 의미"라고 해석했다.

또 미국 매거진 로피시엘 USA는 유네스코 자료를 인용하며 "'아리랑'은 적어도 600년 이상 이어져 온 한국의 민요로, 창의성과 자유, 공감, 희망 등 다양한 보편적 감정과 맞닿아 있다"고 전했다. 아울러 '아리랑'의 대표적인 테마로 '재회'를 꼽으며, BTS의 팬들은 이번 컴백을 공백기를 거친 뒤의 만남으로 해석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음악 평론 매체 컨시퀀스는 "'아리랑'은 대한민국의 대중적 민요이자, 이별과 그리움, 다시 만나고 싶은 바람을 담은 노래"라며 "4년 만에 돌아오는 BTS의 신작 타이틀로 제격"이라고 평가했다.

이 밖에도 업록스, 지니어스, CNA 라이프스타일, Los 40 등 각국 언론들은 'ARIRANG'이 가진 문화·정서적 의미를 다양한 시각에서 분석했다. 이들 매체는 BTS가 이번 앨범명을 통해 팀의 정체성과 한국 음악의 깊은 감정을 새롭게 전달한다고 평했다.


한편 정규 5집에는 총 14곡이 실릴 예정이며, BTS는 음반 발매 이후 4월 9일부터 고양을 시작으로 대규모 월드투어에 나선다.

‘아리랑’으로 돌아온 방탄소년단. / 사진=빅히트 뮤직

‘아리랑’으로 돌아온 방탄소년단. / 사진=빅히트 뮤직


(더쎈뉴스 / The CEN News) 김영욱 기자 brod77@naver.com

<저작권자 Copyright ⓒ 더쎈뉴스(The CEN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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