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준 수원시장이 지난 16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김민석 국무총리를 만나 수원 군공항 이전 등이 담긴 건의문을 전달하고 있다. /수원시 |
[더팩트ㅣ수원=조수현 기자] 이재준 수원시장이 김민석 국무총리에게 수원 군공항 이전 등을 건의했다.
18일 수원시에 따르면 이 시장은 지난 16일 수원컨벤션센터를 찾은 김민석 총리를 만나 △수원 군공항 이전으로 '민·군 통합, 경제국제공항' 국가전략 사업 추진 △국가 첨단산업 연구특구, 수원경제자유구역(K-실리콘밸리) 지정 △정조대왕능행차 국가대표 K-축제 지정·K-컬처로드 집중 육성 등을 담은 건의문을 전달했다.
그는 건의문에서 국무총리실 산하에 ‘수원 군공항 이전 갈등조정협의체’를 구성, ‘민·군 통합, 경제국제공항’ 국가전략사업을 조속히 추진해 달라고 했다.
수도권 주택 공급, 광역 교통망 확충 등과 연계해 종합적으로 진행해야 한다는 의견도 덧붙였다.
또 수원경제자유구역 지정 구상은 '연구는 수원에서, 제조는 지방에서'라는 국가 균형발전 모델을 실현할 수 있는 최적의 계획이라고 설명하며 협조를 요청했다.
아울러 정조대왕 능행차가 글로벌 축제로 발전할 수 있도록 국가 재정을 지원해 달라고 건의했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이번 제안은 수원이 국가 전략의 한 축으로 책임을 다하겠다는 의지이기도 하다"며 "대한민국이 성장하고, 도약하는 데 수원이 함께 뛰겠다"고 말했다.
vv830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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