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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재' 신드롬 일으켰던 로코퀸 돌아왔지만, 시청률 성적표는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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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정 기자]

배우 김혜윤과 로몬 주연의 SBS 새 금토드라마 '오늘부터 인간입니다만'의 시청률이 방송 2회 만에 하락세를 보였다.

18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오늘부터 인간입니다만' 2회 시청률은 전국 기준 2.7%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첫 방송이 기록한 3.7%보다 1.0%P 하락한 수치다. 특히 전작인 '모범택시3'가 최종회에서 거둔 13.3%와 비교하면 현저히 낮은 기록으로, 초반 흥행 몰이에 어려움을 겪는 모습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주인공 은호(김혜윤 분)가 강시열(로몬 분)에게 자신의 정체가 '구미호'임을 고백하고 자취를 감추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후 극 중 시간은 9년이 흘렀고, 강시열이 현우석(장동주 분)을 대신해 청소년 국가대표로 발탁된 뒤 세계 최정상급 축구 선수로 성공해 돌아오면서 인물들 간의 운명이 뒤바뀌는 전개가 펼쳐졌다.

은호와 강시열의 재회와 함께 본격적인 서사가 시작된 가운데, 향후 전개될 좌충우돌 판타지 로맨스가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아 시청률 반등을 이끌어낼 수 있을지 주목된다.

'오늘부터 인간입니다만'은 인간이 되기를 거부하는 MZ 구미호와 자기애가 넘치는 인간의 이야기를 담은 로맨스물로,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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