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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섀넌 도허티, 사망 1년 6개월 지나도 소송 여전히…전 남편 법원에 이의신청서 제출 [TEN할리우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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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이민경 기자]
사진=할리우드 배우 고(故) 섀넌 도허티 SNS

사진=할리우드 배우 고(故) 섀넌 도허티 SNS



할리우드 배우 고(故) 섀넌 도허티가 세상을 떠난 지 약 1년 반이 지났으나, 유산 및 이혼 합의 이행을 둘러싼 전 남편과의 법적 공방은 여전히 마무리되지 않고 있다.

17일(현지시간) 어스 위클리 등 외신 보도에 따르면, 도허티의 전 남편인 사진작가 커트 이스와리엔코(51) 측은 지난 14일 법원에 관할권 이의 신청서를 제출했다.

이스와리엔코 측은 고인이 생전 서명한 이혼 합의서가 잘못된 관할 법원에 접수됐다며 절차상의 문제를 제기했다. 그는 "도허티가 2024년 7월 13일 사망함에 따라 혼인 관계는 자동 종료됐다"며 "따라서 사망 이후 법원이 이혼 합의 내용을 강제할 법적 권한은 없다"는 논리를 펼치고 있다.

드라마 '베벌리 힐스 아이들(Beverly Hills, 90210)'로 유명한 도허티는 오랜 암 투병 끝에 2024년 7월 13일 53세를 일기로 별세했다. 이혼 합의서는 도허티가 사망 하루 전인 12일에, 이스와리엔코가 사망 당일인 13일에 각각 서명했으며, 법원은 이틀 뒤인 15일 이를 승인한 바 있다.

반면 도허티의 유산 관리인 측은 이스와리엔코의 합의 불이행을 강하게 비판하고 나섰다. 도허티 패밀리 트러스트 수탁자인 크리스 코르타조는 법원 제출 서류를 통해 이스와리엔코가 합의된 사항들을 지키지 않고 있다고 반박했다.

유산 관리인 측 주장에 따르면, 이스와리엔코는 150만 달러(한화 약 21억 원) 상당의 텍사스주 소재 공동 주택을 기한 내 매물로 내놓지 않았으며, 약속된 5만 달러 이상의 정산금도 지급하지 않았다.


또한 고인의 개인 소지품 반환을 거부하고, 재산 분할 대상인 사진 작품의 목록과 수익 내역 제출도 미루고 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당초 양측은 합의서를 통해 혼인 기간 중 발생한 저작물 수익을 절반씩 나누기로 명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도허티는 2015년 유방암 진단 후 완치와 재발을 반복하며 4기 암 투병 중에도 환자들을 위한 목소리를 높여왔다. 이스와리엔코는 그의 세 번째 남편이었으나, 도허티 사망 직전까지 이혼 절차를 밟았다.

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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