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정산 |
(부산=연합뉴스) 차근호 기자 = 부산의 진산인 금정산이 올해 3월 3일부터 국립공원으로 지정됨에 따라 본격적인 관리를 위한 준비 절차가 이뤄지고 있다.
국립공원공단은 최근 금정산 국립공원 관리를 위한 '중장기 운영계획(마스터플랜)' 용역에 착수했다고 18일 밝혔다.
한국환경생태학회에서 맡아 오는 6월까지 계획을 수립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금정산 국립공원의 마스코트가 될 '깃대종' 선정을 위한 검토작업도 이달부터 시작된다.
금정산을 제외한 국내 23개 국립공원은 생태·지리·문화적 특성을 반영한 깃대종을 선정해 상징으로 활용하고 있다.
지리산 반달가슴곰, 설악산 산양, 팔공산 담비 등이 대표적인 사례다.
공단은 여러 후보군을 선정해 3월 초 대국민 투표나 온라인 투표 등을 통해 금정산 국립공원의 깃대종을 뽑으며 시민들의 관심을 불러 모을 예정이다.
지역 관광업계는 3월부터 출범하는 금정산 국립공원이 부산 외국인 관광객 500만명 유치에 도움이 되도록 생태 관광 중심의 정비를 요구하는 목소리도 낸다.
최근 외국인 관광객을 중심으로 서울 북한산, 강원 설악산 등 국립공원을 등반하는 사례가 많은 것으로 전해진다.
국립공원공단 관계자는 "현재 금정산 국립공원 내 시설물을 기초조사하고 있고, 부산시로부터 이관받을 시설을 논의 하는 등 준비작업을 하고 있다"면서 "국립공원 구역 내 불법 시설물 정비를 위해서도 노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read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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