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뉴시스]세종시 어진동 정부세종청사 교육부. (사진=뉴시스 DB) 2019.09.03. photo@newsis.com |
[서울=뉴시스] 구무서 기자 = 정부가 인공지능(AI) 시대에 대비해 성인 문해력 교육에 관련 과정을 추가·확대한다.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은 18일 2026년 성인 문해교육 지원사업 기본계획을 발표했다.
성인 문해교육 지원사업은 교육 기회를 놓친 성인에게 읽기·쓰기·셈하기 등 기초 문해교육을 제공해 왔다. 2006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92만4543명이 관련 교육을 받았다.
최근에는 AI·디지털 대전환 등 사회 변화에 맞추어 디지털에 대한 이해·활용 등 디지털 문해교육과 건강·안전·금융·경제 등 일상생활 전반을 포괄하는 생활 문해교육도 함께 추진하고 있다.
올해도 전국 문해교육기관을 대상으로 기초·디지털·생활 등 다양한 영역의 문해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지원한다. 특히 AI 대전환 시대에 누구도 소외되지 않도록 AI·디지털 문해교육 지원을 강화할 예정이다.
올해 사업 주요 내용을 보면 찾아가는 AI·디지털 문해교육인 '한글햇살버스' 운영 지역을 5개에서 9개로 확대한다.
또 일상생활에 필요한 디지털 역량을 중심으로 디지털 현장실습을 지원한다. 민간기업, 공공기관 등과의 협력을 통해 은행, 매장 등의 학습장을 확보하고 다양한 현장실습을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실습 범위를 AI 영역까지 확대해 관련 기기를 직접 사용하고 숙달할 수 있는 교육도 함께 운영한다.
아울러 제5차 성인문해능력조사를 실시한다. 성인문해능력조사는 전국 18세 이상 성인 1만여명을 대상으로 3년마다 실시하는 표본조사로, 국민 기초문해능력 실태를 파악해 관련 정책 수립에 활용하기 위해 시행하고 있다. 이번 조사는 올해 9월부터 실시해 2027년에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이해숙 교육부 고등평생정책실장은 "교육부는 일상생활과 밀접한 AI·디지털·금융·건강 분야 등 문해교육 지원 범위를 지속해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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