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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성-애틀랜타 단년계약, FA 시장 '최악의 선택'이라고?…"보라스의 업적 증명" 美 현지 혹평

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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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유민 기자) 코리안리거 김하성과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간의 1년 재계약이 이번 비시즌 최악의 선택 중 하나로 선정됐다.

현지 매체 17일(한국시간) '지금까지 메이저리그(MLB) 자유계약시장에서 최고의 선택과 최악의 선택'을 선정하며 김하성과 애틀랜타의 재계약을 언급했다.

매체는 이번 FA 시장에서 최고의 선택으로 시애틀 매리너스와 조쉬 네일러의 연장계약, 피츠버그 파이리츠의 라이언 오헌 영입, LA 다저스의 카일 터커, 에드윈 디아즈 영입을 꼽았다.

반면 애틀랜타와 김하성의 단년 재계약, 뉴욕 메츠의 보 비셋 영입,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의 더스틴 메이 영입은 FA 시장 최악의 선택으로 선정됐다.



2024시즌 말 어깨 부상으로 수술대에 오른 김하성은 복귀 시점에 대한 불투명함을 안고 탬파베이 레이스로 둥지를 옮겼다. 그는 지난해 7월이 돼서야 빅리그 무대에 복귀했으나, 종아리와 허리 등 잔부상에 시달리며 24경기 타율 0.214(84타수 18안타) 2홈런 5타점 6도루 OPS 0.611을 기록하는 데 그쳤다.

결국 시즌 도중 탬파베이로부터 방출 통보를 받은 김하성은 애틀랜타의 손을 잡고 반등에 나섰다. 그는 이적 후 24경기에서 타율 0.253(87타수 22안타) 3홈런 12타점 OPS 0.684를 기록하며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다. 시즌이 끝난 뒤엔 애틀랜타와의 1년 1600만 달러(약 236억원) 연장계약을 포기하고 FA 시장에 나섰다.


김하성과 비셋을 제외하면 눈에 띄는 유격수 자원이 시장에 없던 상황에서, 김하성은 복수 팀으로부터 다년계약을 제시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그는 여전히 주전 유격수 문제를 해결하지 못한 애틀랜타와 1년 2000만 달러(약 295억원)에 다시 손을 잡으며 2026시즌 이후를 도모했다.



이에 'TWSN 스포츠'는 "에이전트 스콧 보라스의 영향력을 증명하는 사례가 있다면, 애틀랜타가 김하성에게 1년 2000만 달러를 안긴 일이다"라며 혹평했다.

매체는 "김하성은 시즌 막판 애틀랜타가 웨이버로 영입했고, 정규시즌 마지막 한 달 동안 유격수 자리를 맡았다. 새로운 환경에서 인상적인 반등을 보였지만, 그는 FA 시장 진출을 위해 1600만 달러 옵션을 거절했다"며 "김하성에게는 여러 구단의 다년계약 제안이 있었으나, 브레이브스는 400만 달러를 더 얹어 주전 유격수로 붙잡았다. 부상으로 얼룩진 시즌에서 bWAR 0.3에 그친 선수에게 내린 다소 절박한 선택이었다"고 설명을 덧붙였다.


애틀랜타와 김하성의 단년계약에 혹평이 달린 건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또 다른 현지 매체 '스포팅 뉴스'는 애틀랜타가 김하성과 맺은 계약을 두고 "막대한 오버페이"라 평가하기도 했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 연합뉴스

김유민 기자 k4894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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