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우진(오른쪽), 조대성이 21일(현지시간) 카타르 도하 루사일 아레나에서 열린 2025 국제탁구연맹(ITTF) 세계선수권대회 남자복식 16강 중국 린가오위안 · 린스둥과 경기에서 득점 후 환호하고 있다. 2025.5.22/뉴스1 |
(서울=뉴스1) 서장원 기자 = 한국 남자 탁구 장우진(세아)-조대성(화성도시공사) 조가 월드테이블테니스(WTT) 시리즈에서 올해 첫 우승을 차지했다.
장우진-조대성 조는 18일(한국시간) 카타르 도하에서 열린 WTT 스타 컨텐더 도하 2026 남자복식 결승에서 중국의 황유정-원루이보 조에 3-2(5-11 11-8 11-6 5-11 11-9) 역전승을 거뒀다.
이로써 장우진-조대성 조는 올해 WTT 시리즈 두 번째 대회 만에 첫 우승을 따냈다.
스타 컨텐더는 WTT 시리즈에서 그랜드 스매시, 챔피언스 다음으로 높은 등급의 대회다. 총상금은 30만 달러(약 4억 4265만 원)다.
두 선수가 WTT 대회에서 우승한 건 지난 2022년 6월 컨텐더 자그레브 이후 약 3년 7개월만이다.
본선 1회전에서 중국의 린스둥과 량징쿤 조를 꺾는 파란을 일으킨 두 선수는 결승에서도 만리장성을 넘어 우승의 기쁨을 맛봤다.
첫 게임에서는 5-11로 패하면서 아쉬운 출발을 보인 장우진-조대성 조는 2게임에서 11-8로 승리하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기세를 올린 두 선수는 3게임에서 역전에 성공했지만, 4게임을 내주면서 경기는 마지막 5게임으로 향했다.
장우진-조대성 조는 5게임에서 공방을 펼친 끝에 11-9로 이기면서 길었던 승부에 마침표를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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