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승민 기자) 가수 겸 배우 이지훈과 아야네 부부가 육아 과정에서 겪는 현실적인 고민을 솔직하게 털어놨다.
16일 이지훈의 개인 유튜브 채널 '이지훈 아야네의 지아라이프'에는 "18개월. 원래 다 이렇게 안 먹어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영상에는 18개월 딸 루희의 식사 시간을 담은 일상이 그려지며, 많은 부모들의 공감을 자아냈다.
이날 아야네는 루희에게 점심을 먹이던 중 쉽지 않은 상황을 전했다. 그는 "오늘도 점심 전쟁이 시작됐다"며 "고기는 반 정도 먹은 것 같은데 중간부터 계속 뱉기 시작한다. 평소 좋아하던 국물도 거의 안 먹는다"고 말하며 답답한 심정을 드러냈다.
식사 도중 루희는 연신 칭얼거리다 갑작스럽게 크게 울음을 터뜨렸다. 이를 지켜보던 이지훈은 당황한 듯 "밥 먹다가 왜 갑자기 우는 거냐. 뭐가 문제인지 모르겠다"며 속마음을 내비쳤다.
그러면서도 아이에게 "기다릴 줄도 배워야 한다. 조금만 기다리면 엄마가 다시 와서 안아줄 거야"라고 차분하게 훈육하는 모습을 보였다.
또 울고 있는 아이를 다독이던 아야네는 "기분따라 밥 안 먹는다는 거 그만하면 안 될까?"라고 말했다. 자막에는 "엄마도 살자"라는 문구가 보여 육아 고충의 심각성을 더했다.
이지훈은 이런 시기를 두고 "이게 바로 18춘기인 것 같다. 다들 겪는 시기라지만 부모의 인내심이 정말 많이 필요한 때"라며 육아의 어려움을 솔직하게 털어놨다.
아야네 역시 "지금 배가 고픈 건지, 먹기 싫어서 우는 건지, 자기가 원하는 걸 못 먹어서 그런 건지 헷갈린다"며 초보 부모로서의 혼란을 전했다.
한편 이지훈은 2021년 14세 연하 일본인 아야네와 결혼했으며 슬하에 딸 루희 양을 뒀다. 지난해 12월 둘째 유산을 고백했다. 그는 "저희에게 찾아와주던 둘째는 하늘나라로 가게 되었습니다"라고 털어놨다.
사진= 이지훈 아야네의 지아라이프 채널 캡처
이승민 기자 okpo2327@xports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