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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세 최백호 폐질환 투병 "15㎏ 빠져…죽음 생각"

뉴시스 최지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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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백호

최백호



[서울=뉴시스] 최지윤 기자 = 가수 최백호(75)가 건강 악화로 15㎏이나 빠졌다.

최백호는 17일 방송한 MBN '김주하의 데이앤나잇'에서 비결핵성 항산균증으로 투병했다고 고백했다. 결핵균을 제외한 항산균에 의해 발생하는 폐 질환이다. "건강이 좀 안 좋았다"며 "건강검진에서 까다로운 질병이 발견, 체중이 15㎏이나 빠졌다. 원래 70㎏이었는데 지금은 55㎏밖에 안 된다"고 털어놨다.

"보통 결핵하고 비슷한데, 폐에 문제가 있는 거다. 결핵은 감염되는데 이건 감염이 안 된다. 감염이 안 되니까 약이 개발이 안 된다"며 "약이 독해서 먹고 나면 하루 종일 몽롱해지고, 살이 빠지더라. 1년간 약을 먹었더니 살이 쭉쭉 빠졌다. 일단 완치는 됐다"고 설명했다. 약을 끊은 지 약 10개월 됐다며 "아직 체중은 예전처럼 돌아오지 않았다. 혹시 다이어트하고 싶은 분들 계시면···"이라며 농담했다.

이날 최백호는 미발표곡 '박수'를 불렀다. "내 삶의 시간들을 칭찬해주오. 내 죽거든 춤도 춰주오. 모두들 일어나 춤을 춰주오. 매우 행복했으므로 그 가슴으로 노래를 불렀소"라는 가사가 여운을 줬다. MC 김주하는 "내 꿈 같은 가사"라며 울컥했다.

최백호는 "나이가 들면, 특히 70대가 되면 죽음이 현실이 된다. 주변에 친구들도 떠나고, 죽음이란 게 와 닿아 한참 생각한다"며 "내가 죽어서라도 박수를 받을 수 있는 노래를 부르고 싶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lai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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