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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혈농구단' 시즌2 확정…서장훈호, 더 큰 판으로 돌아온다

머니투데이 박효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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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CU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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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혈농구단'(팀명 라이징이글스)이 필리핀에 이어 또 다른 아시아 국가와 한판 대결을 예고했다.

지난 17일 방영된 SBS 열혈농구단에서는 라이징이글스와 필리핀 국민 배우·가수·코미디언이 총출동한 연예인 농구 최강팀 '쿠이스쇼타임'과 경기 결과가 공개됐다.

약 1만5000명 관중이 자리를 가득 메운 필리핀 마닐라 몰 오브 아시아 아레나에서 펼쳐진 최종 경기에서 라이징이글스는 72:63으로 승리했다.

라이징이글스는 초반부터 경기를 유리하게 이끌어갔다. 정진운은 손가락 부상에도 3점 슛을 연이어 성공시켰고 손태진은 날카로운 수비로 상대 공격을 끊어냈다. 문수인과 오승훈은 강한 수비에도 흔들리지 않으며 환상의 호흡으로 득점을 올렸다.

2쿼터에서는 박찬웅이 연속 3점포를 폭발시켰고 김택도 3점포 포문을 열었다. 3, 4쿼터에서는 정규민이 중요한 순간 정확한 자유투로 상대 추격에서 달아났고 쟈니와 '맏형' 박은석은 그림 같은 득점을 연출하며 팀 승리에 기여했다.

필리핀전은 열혈농구단의 '아시아 제패'라는 원대한 포부 첫 번째 이정표였기에 원정을 성황리에 마친 제작진은 곧바로 시즌2 제작을 확정했다.


/사진=CU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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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2에서는 시즌1에서의 평가전 형식이 아닌 국내 동호회 최강팀이 참여하는 리그 '2026 열혈농구컵'을 열어 라이징이글스와 동호회팀 간 치열한 승부 모습을 담을 예정이다.

이와 동시에 열혈농구단의 아시아 제패라는 목표도 계속된다. 방송에서는 다음 상대 국가로 일본, 홍콩, 인도네시아, 호주, 말레이시아를 언급했다.

열혈농구단은 연예인 농구팀 라이징이글스가 아시아 제패를 목표로 다른 아시아 국가 연예인 농구팀과 한판 대결을 담은 스포츠 예능이다. 시즌1에서 감독은 서장훈, 코치는 전태풍이 맡았다. 선수는 주장 민호(샤이니)를 필두로, 정진운(2AM)·쟈니(NCT)·문수인·김택·오승훈·박은석·손태진·정규민·이대희·박찬웅이 참여했다.

박효주 기자 app@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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