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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김재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타깃인 엘리엇 앤더슨의 인기가 날이 갈수록 올라가고 있다.
축구 콘텐츠 매체 '라이브 스코어'는 17일(한국시간) "첼시는 1월 이적을 염두에 두고 앤더슨의 영입 가능성을 문의하기 위해 그의 에이전트와 접촉했다. 그는 맨체스터 시티 쪽으로 마음이 기울어 있었지만 첼시에도 열려 있다"라고 전했다.
맨유 팬들에게는 좋지 않은 소식이다. 앤더슨은 중원 보강이 시급한 맨유가 적극적으로 노리던 자원이기 때문. 이에 대해 글로벌 매체 '디 애슬래틱' 소속으로 높은 공신력을 자랑하는 데이비드 온스테인 기자는 지난달 "앤더슨은 현재 맨유의 영입 명단에서 상단에 위치해 있다"라고 밝혔던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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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더슨은 2002년생 잉글랜드 국적의 미드필더다. 왕성한 활동량을 바탕으로 후방 지역에서 수비진 보호, 빌드업 능력이 모두 우수하다. 여기에 킥력도 준수하여 방향 전환 및 전진 패스에도 능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그는 뉴캐슬 유나이티드의 '성골 유스' 출신으로 지난 2020-21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무대에 데뷔했다. 이후 준주전급 자원으로 활약했지만 자리를 확실하게 잡지 못하면서 2024년 여름 노팅엄 포레스트로 이적했다.
이후 기량이 만개했다. 지난 시즌 42경기 2골 6도움을 기록하며 팀의 핵심 미드필더로 거듭났다. 이러한 앤더슨의 활약에 힘입어 노팅엄은 '돌풍'을 일으키면서 PL 7위로 2025-26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진출권을 따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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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활약에 힘입어 결국 앤더슨은 토마스 투헬 감독의 선택을 받아 지난 9월 A매치 기간에 잉글랜드 대표팀 데뷔까지 이뤄냈다. 명단 승선과 동시에 바로 선발 출전했고, 맹활약을 통해 데뷔한 지 단 두 경기만에 '스타'에 등극했다. 이후 계속해서 발탁되면서 노팅엄을 넘어 잉글랜드 대표팀의 '핵심 자원'으로 발돋움하는 중이다.
한편 첼시는 현재 주전 미드필더 자원인 모이세스 카이세도와 엔소 페르난데스의 백업 자원에 대한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안드레이 산투스를 제외하고, 로메오 라비아와 다리오 이수구가 모두 부상으로 신음하고 있기 때문. 한 시즌에 50경기 이상을 소화해야 하는 첼시에게 미드필더 보강은 필수적인 과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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