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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촬영 인재로”… 전주영화종합촬영소·전주대·쿠뮤필름 협업 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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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전주시가 지역 대학과 세계적인 영화 촬영 장비 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글로벌 촬영 인재 양성에 나서며 영상 산업 경쟁력 강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지역 영화 영상 산업 기반과 대학 교육, 글로벌 표준 기술을 결합한 이번 시도가 전주를 전문 촬영 인력 양성의 거점으로 도약시키는 계기가 될지 주목된다.

전주시는 전주영화종합촬영소와 전주대학교 라이즈(RISE)사업단, ㈜쿠뮤필름스튜디오코리아가 협업해 운영한 전국 최초의 ‘아리(ARRI) 카메라 공인 인증 교육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8일 밝혔다.

전북 전주영화종합촬영소와 전주대학교 라이즈(RISE)사업단, ㈜쿠뮤필름스튜디오코리아가 협업으로 운영한 전국 최초의 ‘아리(ARRI) 카메라 공인 인증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한 전주대 영화방송학과 재학생들이 기념 촬영하고 있다. 전주시 제공

전북 전주영화종합촬영소와 전주대학교 라이즈(RISE)사업단, ㈜쿠뮤필름스튜디오코리아가 협업으로 운영한 전국 최초의 ‘아리(ARRI) 카메라 공인 인증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한 전주대 영화방송학과 재학생들이 기념 촬영하고 있다. 전주시 제공


이번 교육은 전주영화종합촬영소 수탁기관인 ㈜쿠뮤필름스튜디오코리아와 전주대 라이즈사업단이 공동 기획한 것으로, 대학의 교육 역량과 지역 촬영 기반 시설, 글로벌 장비사의 기술력을 결합한 현장 맞춤형 인재 양성 모델로 평가받고 있다.

교육은 전주대학교 영화방송학과 재학생 20여명을 대상으로 지난 9일부터 이날까지 총 4차례 전주대 예술관에서 진행됐다. 참가 학생들은 글로벌 촬영 현장에서 표준으로 활용되는 아리(ARRI) 카메라의 조작법과 촬영 기술을 익혔다.

특히 교육 과정은 글로벌 표준인 ‘ARRI 공인 인증’과 연계돼 이수 학생들이 향후 영화·영상 제작 현장 진출 시 국제적으로 통용되는 전문성을 공식적으로 인정받게 된다.

전주시는 이번 성과를 토대로 관계 기관 간 협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김태정 ARRI 코리아 대표는 “전주영화종합촬영소를 비롯한 지역 기관들과 전국 최초로 공인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돼 뜻깊다”며 “이번 교육이 학생들이 글로벌 촬영 현장으로 나아가는 실질적인 발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주시 관계자도 “지역의 우수한 영상 기반 시설을 활용해 국제적 수준의 기술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며 “앞으로도 산학협력을 강화해 전주가 전문 촬영 인재 양성의 중심지로 자리 잡도록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전주=김동욱 기자 kdw7636@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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