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재훈(왼쪽), 신정환. 스포츠조선DB |
[스포츠조선 김소희 기자] 가수 신정환이 듀오 컨츄리 꼬꼬의 복귀 가능성을 언급하며 팬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17일 신정환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 '걍 신정환'을 통해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며 팬들과 실시간으로 소통했다. 이날 한 팬이 "컨츄리 꼬꼬 콘서트 언제 하냐"라고 묻자, 신정환은 "일단 (탁)재훈이 형한테 던져놨다. 저는 무조건 한다"라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이어 그는 "만약 재훈이 형이 못한다고 하면 제가 단독으로 '스탠딩 코미디 쏭쇼' 어떠냐"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신정환은 최근 탁재훈의 유튜브 채널 '노빠꾸'에 출연해 화제를 모은 일화도 언급했다. 그는 "조회수 천만 가면 공약을 뭘 하면 좋겠냐"라고 팬들에게 의견을 물었고, 팬들은 강원도 정선에 위치한 강원랜드 카지노 방문을 제안했다.
이에 신정환은 과거 탁재훈의 스포츠 도박 논란과 자신의 해외 원정 도박 사건을 언급하며 "그 형이 (강원도) 정선을 왜 가냐. 재훈이 형은 스포츠 쪽이다. 카지노 쪽이 아니다"라고 받아쳐 현장을 폭소로 물들였다.
이어 그는 구체적인 공약도 내걸었다. 그는 "만약 4월 중순 안에 '노빠꾸'가 천만 뷰를 달성하면 라이브를 켜겠다. 컨츄리 꼬꼬의 '키스'를 코인노래방에서 부르겠다"라며 팬들과의 약속을 밝혔다.
한편 신정환은 1994년 그룹 룰라로 데뷔했으며, 1998년 탁재훈과 컨츄리 꼬꼬를 결성해 큰 인기를 얻었다. 그러나 2010년 해외 원정 도박 및 허위 해명 논란으로 활동을 중단했다. 탁재훈 역시 2013년 불법 스포츠 도박을 한 혐의로 자숙 기간을 가진 뒤 지상파 복귀에 성공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