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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셜] 'U-20 월드컵 4강 골키퍼' 김준홍, 수원 삼성 이적..."경기장 많이 찾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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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박윤서 기자] 김준홍이 수원 삼성에 합류한다.

수원은 17일 공식 SNS를 통해 김준홍 임대 영입을 공식발표했다. 이로써 수원은 이번 겨울 김정훈, 박지민 등 두 명의 골키퍼를 내보낸 이후 처음으로 골키퍼 보강을 완료했다.

전북 현대 유스 출신 김준홍은 2021년 전북과 준프로 계약을 맺고 데뷔전을 치렀다. 김준홍은 이후 김천 상무로 향하면서 군 문제를 해결했고 2024시즌 전역하며 전북으로 돌아와 좋은 활약을 펼치면서 15경기에 출전했다.

2025년 김준홍은 새로운 도전에 나섰다. 미국메이저리그사커(MLS) DC 유나이티드로 향한 것. 야심차게 도전했지만 미국 무대는 녹록지 않았다. 김준홍은 초반 기회를 많이 받았으나 이후 벤치로 밀려났고 결국 지난 시즌 리그 8경기, 컵대회 3경기 출전에 그쳤다.

경기 출전을 위해 국내 복귀를 택한 김준홍은 이정효 감독의 수원으로 향하게 됐다. 수원은 이번 겨울 김정훈과 박지민을 내보내면서 골키퍼 포지션에서 출혈이 있었고, 김준홍으로 보강했다. 양형모, 김민준과 함께 김준홍이 이번 시즌 수원의 골문을 지킬 예정이다.

김준홍은 국가대표 경력도 있는 젊은 골키퍼다. 연령별 대표팀 수문장으로 활약해왔고, 특히 2023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에서 수문장으로 활약해 눈부신 선방을 보여주며 한국의 4강 진출에 크게 기여했다.

빅버드에 합류하게 된 김준홍은 입단 소감으로 "수원이라는 팀에 오게 되어 영광이고 많은 기대가 된다. 우리 모두가 원하는 목표를 이루기 위해서 책임감 가지고 잘 준비해서 팬분들 앞에서 좋은 모습 보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경기장 많이 찾아와주세요"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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