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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친' 양세형·기안84는 이미 알고 있었나…박나래 "남자에 미친 건 맞다"

뉴스1 김학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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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박나래 (MBC 제공) 2021.12.30/뉴스1

방송인 박나래 (MBC 제공) 2021.12.30/뉴스1


(서울=뉴스1) 김학진 기자 = 코미디언 박나래를 둘러싼 전 매니저 관련 의혹이 이어지는 가운데 절친한 동료 양세형, 기안84의 과거 발언이 재조명되고 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박나래와 오랜 기간 함께해 온 동료들의 발언이 잇따라 소환되고 있다.

앞서 공개된 유튜브 콘텐츠에서 양세형은 박나래의 연애사와 관련해 직언하는 모습을 보였다.

양세형은 박나래에게 "눈이 낮다, 내가 생각하는 것보다 더 낮다. 그게 팩트"라고 언급한 있다. 또 잦은 스캔들 언급에 대해 "돈독이 올라서 미친 것 아니냐"라고 독설을 날리기도 했다.

또 "예전에 창희 형이랑도 스캔들이 있었다. 그리고 세찬이, 기안84, 그리고 또 나 누구 있었어? 동민이 형은 여기 낄 거 아닌데 동민이 형. 이렇게 해서 프로 스캔들러다"고 다수의 연예인을 언급한 바 있다.

이에 박나래는 "비즈니스네, 남자에 미쳤네 하는 말이 있는데 반은 맞고 반은 틀리다. 비즈니스는 아니고 남자에 미친 건 맞다"며 이를 인정했다.


그러면서 "나는 분명히 '문제가 있을 수도 있다. 고사한다고 했다'고 했다"며 "저 친구는 제가 법무법인에서 크게 한 번 소송을 할 거다. 내 전 재산을 걸어서라도"라고 티격태격하기도 했다.

이 같은 상황에서 기안84의 과거 발언도 다시 회자되고 있다. 지난해 8월 박나래 유튜브 채널 '나래식'에 출연한 기안84는 박나래의 인간관계에 대해 얘기하던 중 "오빠도, 시언 오빠도 나를 많이 걱정하지 않나. 뭐가 그렇게 걱정되냐"는 박나래의 물음에 기안84는 "네가 사람을 소개해 주면 겉보기엔 다 멀쩡한데, 살짝 사기꾼 냄새가 나는 사람들이 있었다. 그런 사람들이 너무 많았다"고 말했다.

특히 박나래의 전 남자친구들을 두고 "자세히 봤다. 그중 한 명은 꽤 오래 만났는데 인물이 너무 괜찮아서 의심했다. '쟤는 박나래 재산을 노리고 온 아이 아니냐'고 시언이 형이랑 계속 이야기했다"고 밝혔다.


박나래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전 남자친구가 경영학과 출신으로 회계 관련 공부를 했다며, 1인 기획사 운영 과정에서 장부 작성과 계약서 검토 등 실무를 맡겼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전 매니저는 다른 매체를 통해 "전 남자친구는 경영학과를 한 학기 다니다 자퇴한 것으로 안다"며 "박나래 개인 지출이 법인 자금으로 처리된 사례가 있었다"고 반박했다.

khj8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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