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축제는 이제 단순한 행사가 아니라 관광객 유치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생활인구를 늘리는 핵심이 되고 있습니다.
전라남도가 지역을 대표하는 이른바 '효자 축제' 10곳을 선정해 세계적인 관광 상품으로 키우기로 했습니다.
김범환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한여름을 대표하는 축제로 자리매김한 정남진 장흥의 물 축제, 태국 송크란 축제와도 교류하며 국경을 넘어섰습니다.
[백수현 / 정남진 장흥 물 축제 관광객(지난해 7월) : 야외 활동하기에는 약간 조금 더울 수 있는데 지금 물 축제이다 보니까 너무 시원하고요. 정말 아이랑 오래간만에 나와서 너무 즐겁습니다.]
장흥 물 축제가 올해 전남의 최우수축제로 선정됐습니다.
유네스코 세계유산 고인돌과 어우러지는 갖가지 꽃의 흐드러진 향연, 고인돌 가을꽃 축제에는 구름 관광객이 몰리면서 화순의 대표 관광 상품으로 우뚝 섰습니다.
[김미례 / 화순 고인돌 가을꽃 축제 관광객 : 고인돌 축제도 한다고 해서 와 봤는데, 해바라기가 너무 예뻐요. 그리고 뒤에 코스모스도 조화가 잘 돼 있어서 너무너무 좋습니다.]
국화 향 그윽한 함평의 국향대전과 녹차와 소리의 앙상블이 일품인 보성 녹차 대축제 등은 올해 전남의 우수 축제로 뽑혔습니다.
[최영주 / 전라남도 관광체육국장 : 대표 축제는 단순한 지역 행사가 아니라 전남의 얼굴이자 관광 산업의 핵심 자산입니다. 축제의 질적 수준을 높여 전국을 넘어 세계로 도약하도록 지속해서 지원하겠습니다.]
전라남도는 10대 축제와 함께 여수에서 열리는 세계 첫 섬 박람회를 올해 관광객 유치의 대표 콘텐츠로 적극적으로 활용할 예정입니다.
YTN 김범환입니다.
영상기자 : 이강휘
VJ: 이건희
YTN 김범환 (kimb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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