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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악관도 하나의 집이었다"...대통령 7명과 함께한 집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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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백악관 하면 흔히 치열한 정치가 오가는 곳을 떠올립니다.

하지만 누군가에게 그곳은 매일 아침 강아지와 산책을 하고 가족과 식사를 하는 '집'이기도 한데요.

미국 대통령 7명을 가장 가까이서 보필했던 백악관의 '영원한 집사'가 회고록을 냈습니다.

한상옥 기자입니다.

[기자]

미국 권력의 심장부 백악관.

게리 월터스 씨는 1970년부터 2007년까지, 무려 37년간 이곳을 지켰습니다.

[게리 월터스 / 전 백악관 수석 안내관 : 저는 백악관에서 가장 오래 근무한 수석 안내관으로서 7개 행정부를 거쳤으며, 그 일을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합니다.]


그가 기억하는 백악관은 정치적 격전지가 아닌, 누군가의 '가정'이었습니다.

아침이면 대통령과 함께 남쪽 뜰을 산책하며 소소한 일상을 공유하기도 했습니다.

[게리 월터스 / 전 백악관 수석 안내관 : 부시 부자 대통령처럼 반려견이 있는 경우, 함께 남쪽 뜰을 산책하며 친구 이야기 같은 0사적인 대화를 나누기도 했습니다.]


그가 이번에 낸 회고록은 백악관의 세 가지 얼굴을 담고 있습니다.

대통령의 사생활이 보호받는 '집', 국가적 행사가 열리는 '무대', 그리고 미국의 역사를 간직한 '박물관'입니다.

[게리 월터스 / 전 백악관 수석 안내관 : 책을 쓰기로 했을 때, 저는 백악관의 역사를 생각하며 이곳이 단순한 정치적 실체가 아니라 하나의 '가정'이라는 점을 확립하고 싶었습니다.]

화려한 조명 뒤에서 묵묵히 대통령의 일상을 지켜온 노병의 기록은 드러나지 않았던 백악관의 인간적인 모습을 보여줍니다.

YTN 한상옥입니다.

영상편집 : 임현철

YTN 한상옥 (hanso@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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