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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 제자와 불륜 인정한 20대 여교사…남편은 이혼 거부

뉴시스 정우영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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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이미지. (사진=유토이미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이미지. (사진=유토이미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정우영 인턴 기자 = 자신이 가르치던 10대 학생과의 불륜을 인정한 20대 여교사가 여전히 남편과 결혼 생활을 유지 중인 사실이 드러나 충격을 주고 있다.

13일(현지시각) 뉴욕 포스트 등 외신에 따르면 2024년 3월 워싱턴주의 고등학교 교사로 근무했던 맥케나 킨드레드는 남편이 여행을 떠난 사이 제자였던 17세 소년을 집에 데려와 성관계를 맺은 사실을 자백했다.

그러나 맥케나의 남편은 그녀의 곁을 지키겠다며 이혼을 거부하고 현재 함께 생활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맥케나 부부는 맥케나가 성범죄 혐의로 유죄 판결을 받은 지 3개월 만에 49만8000달러(약 7억3300만원)짜리 집을 공동명의로 구매하기도 했다. 이 집은 변호사인 남편의 직장과 가까운 조용한 주택가에 위치해 있다.

맥케나와 학생 간의 부적절한 관계는 2022년 6월에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메시지를 주고받으면서 시작됐다. 당시 이들은 외설적인 사진과 이야기를 주고받았던 것으로 드러났으며, 결국 학교에는 두 사람의 관계에 대한 소문이 공공연하게 퍼졌다.

맥케나는 법정에서 눈물을 흘리면서 학생과 그의 가족에게 사과했으며 "제 행동으로 인해 직업과 소중한 우정을 잃었고, 저를 믿어준 수많은 사람을 실망시켰다"고 진술했다. 그녀는 2년의 보호 관찰형을 선고받아 700달러(약 103만원)의 벌금과 수수료를 납부하게 됐다.


현재 그녀는 교육기준위원회의 조사에 따라 자발적으로 교사 자격을 반납한 상태다.

☞공감언론 뉴시스 wo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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