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은 매달 생리(월경)를 한다. 생리는 너무도 일상적인 일이기 때문에 특이 증상이 발생해도 질환으로 인한 것인지 아닌지 구분이 어렵다. 특히 생리통과 생리 덩어리혈은 흔한 생리 증상 중 하나이지만 다른 증상과 동반될 경우 자궁 질환의 신호일 수 있다.
생리혈은 단순한 혈액이 아닌 내막 조직과 점액성 물질 등이 함께 배출되는 복합물이다. 따라서 생리 초반에 나타나는 소량의 덩어리혈은 정상적인 현상으로 볼 수 있다.
다만 ▲생리 기간동안 덩어리혈이 지속되는 경우 ▲생리량이 많아 한두 시간마다 대형 패드를 교체해야 하는 경우 ▲진통제로도 조절되지 않는 극심한 생리통이 있는 경우 ▲빈혈과 어지러운 증상이 동반되는 경우에는 자궁근종을 비롯한 자궁질환을 의심할 수 있다.
생리혈은 단순한 혈액이 아닌 내막 조직과 점액성 물질 등이 함께 배출되는 복합물이다. 따라서 생리 초반에 나타나는 소량의 덩어리혈은 정상적인 현상으로 볼 수 있다.
다만 ▲생리 기간동안 덩어리혈이 지속되는 경우 ▲생리량이 많아 한두 시간마다 대형 패드를 교체해야 하는 경우 ▲진통제로도 조절되지 않는 극심한 생리통이 있는 경우 ▲빈혈과 어지러운 증상이 동반되는 경우에는 자궁근종을 비롯한 자궁질환을 의심할 수 있다.
민트병원 남소현 원장(산부인과 전문의)은 “자궁근종이라 생각하지 못하고 매달 하는 생리 증상으로 치부해 근종을 키우는 상황이 자주 발생한다”며 “많은 여성들이 생리통이나 덩어리혈과 같은 증상을 그저 버티는 것으로 여기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여성이라면 1년에 한 번 정도는 여성병원 정기검진을 하는 것이 필요하다. 자궁근종 진단을 받았고 근종의 성장 속도가 빠르거나 증상 유발 가능성이 높은 경우라면 6개월마다 추적 검사를 진행하는 편이 안전하다. 자궁근종 진단에는 골반 초음파검사를 받지만 근종의 위치나 개수가 많아 초음파만으로 정확한 파악이 어렵다면 골반 MRI검사를 활용하기도 한다.
치료가 필요한 시점에서는 의료진과 상담하여 수술을 통해 자궁근종을 없앨지, 호르몬 치료를 받을지, 증상 완화를 위해 자궁근종을 괴사시켜 크기를 줄이는 시술을 받을지 상담해야 한다. 나이와 임신 계획, 폐경 여부에 따라 선택지는 다양하게 나눠진다.
남소현 원장은 “생리 중 덩어리혈, 빈혈, 극심한 생리통 등 몸이 보내는 신호에 관심을 기울이고 평소와 다른 증상을 보인다면 미루지 말고 병원을 찾을 것”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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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희원 기자 happy1@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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