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일 충북 진천국가대표선수촌 챔피언하우스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대회 D-30 미디어데이에서 김길리 쇼트트랙 선수가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정효진 기자 |
여자 쇼트트랙 국가대표 김길리(성남시청)가 동계체전 여자 일반부 1000m 대회에서 신기록을 남기며 우승했다.
김길리는 17일 강원도 춘천 송암스포츠타운 빙상장에서 열린 제107회 전국동계체육대회 사전 경기 쇼트트랙 여자 일반부 1000m 결승에서 1분31초312의 대회신기록으로 대표팀 동료 노도희(화성시청·1분31초559)를 제치고 우승했다.
김길리는 경기 초반 가장 앞에서 레이스를 주도했고, 이후 속도를 올리며 선두를 뺏기지 않고 그대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전날 혼성 일반부 2000m 계주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던 김길리는 이날 열린 여자 일반부 3000m 계주에서도 우승하며 대회 3관왕에 올랐다.
대표팀 에이스 최민정(성남시청)은 이날 여자 일반부 1000m에 출전하지 않았지만 김길리와 함께 여자 일반부 3000m 계주를 뛰어 3관왕을 차지했다. 최민정은 전날 혼성 일반부 2000m 계주와 여자 일반부 500m에서 우승했다.
이날 열린 남자 일반부 1000m에선 이정민(성남시청)이 1분27초437로 1위, 김한별(성남시청)이 1분27초685로 2위, 홍경환(고양시청)이 1분27초844로 3위를 기록했다.
임종언(고양시청), 황대헌(강원도청), 신동민(고려대) 등 올림픽에 나서는 국가대표 선수들은 출전하지 않았다.
동계체전 일정을 마친 쇼트트랙 국가대표 선수들은 다음 달 6일 개막하는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준비에 집중할 계획이다.
윤기은 기자 energyeu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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