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알라룸프르=AP/뉴시스] 황준선 기자 = 배드민턴 안세영이 11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아시아타 아레나에서 열린 2026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 투어 슈퍼 1000 말레이시아오픈 여자 단식 결승에서 왕즈이(중국)을 상대로 경기를 치르고 있다. 2026.01.11. hwang@newsis.com |
[서울=뉴시스] 하근수 기자 = 배드민턴 '최강' 안세영(삼성생명)이 2026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 투어 슈퍼 750 인도오픈 결승에 진출, 두 대회 연속 우승이자 연속 타이틀 방어에 한 걸음 더 다가섰다.
세계랭킹 1위 안세영은 17일(한국 시간) 인도 뉴델리 인디라 간디 스포츠 콤플렉스에서 열린 태국 라차논 인타논(8위)과의 대회 여자단식 준결승에서 2-0(21-11 21-7)으로 이겼다.
결승에 진출한 안세영은 중국 왕즈이(2위)와 우승 트로피를 다툰다.
안세영은 왕즈이와 통산 21차례 맞붙어 17승(4패)으로 우위를 점하고 있으며, 최근 맞대결 6연승을 기록 중이다.
지난 시즌 안세영은 BWF 단일 시즌 최다 우승(11회) 타이, 최고 승률(94.8%·73승 4패), 누적 상금 100만 달러(약 14억7600만원) 등 대기록을 달성하며 꿈같은 한 해를 보냈다.
안세영은 말레이시아오픈 우승에 이어 인도오픈 우승으로 두 대회 연속 우승이자 연속 타이틀 방어에 도전한다.
경기 시작 32분 만에 끝난 안세영의 완승이었다.
안세영은 6연속 득점과 함께 경기를 시작해 승기를 잡았고, 17-11에서 4연속 득점에 성공해 1게임을 땄다.
2게임 초반은 사뭇 다른 양상으로 펼쳐졌다.
4-4까지 공방전을 벌인 뒤 안세영이 다시 치고 나갔다.
안세영은 안정적이면서 날카로운 경기 운영으로 인타논을 몰아세웠고, 8-5에서 16-5로 앞선 뒤 굳히기에 들어가 승리를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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