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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혜선, 이번엔 머리 감고 모자 벗었다..'태도논란' 1년만 '라스' 재등장[핫피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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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나연 기자] 배우 구혜선이 태도논란이 일었던 '라디오스타'를 1년만에 다시 찾았다.

14일 MBC '라디오스타' 측은 다음주 방송되는 949회 예고 영상을 공개했다.

이날 예고에 따르면 '라디오스타' 949회는 2026 병오년(丙午年), 붉은 말의 해를 맞아 '말말말 말하는대로' 특집으로 꾸며진다. 게스트로는 이금희 아나운서, 개그맨 출신 쇼호스트 염경환, 방송인 전민기, 배우 구혜선이 게스트로 출연해 입담을 펼쳤다.

예고에서 구혜선은 "말하면 이루어진다"며 "작곡을 50곡 할거다, 전시회할거다, 난 꼭 수석으로 졸업할거야. 이뤄내고 특허 대상을 받게 됐다"고 근황을 전했다.

실제 구혜선은 2020년 성균관대 영상학과에 재입학해 수석으로 졸업한 뒤 2024년 카이스트 대학원에 합격해 과학저널리즘대학원 공학석사 과정에 합격했다. 이후 2년도 채 지나지 않아 석사과정을 마친 구혜선은 지난해 친환경 헤어롤 '쿠롤'을 개발해 우수특허대상으로 선정돼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이런 가운데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그에 대한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구혜선이 '라디오스타'에 출연하는 것은 약 1년 만이다. 구혜선은 지난해 1월 방송된 '라디오스타'에 출연 당시 모자를 착용한 채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구혜선은 "오늘 씻으려고 준비하는데 보일러가 고장났다. 그래서 오늘 머리를 못 감아서 모자를 썼다"며 "PD님이 모자를 벗고 녹화를 하면 좋겠다고 했는데 제가 지금 모자를 못 벗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방송이 나간 후 구혜선의 언행을 두고 일각에서는 "무례하다"는 지적과 함께 태도 논란이 제기됐다. 충분히 다른 대안이 있었음에도 고집을 부리는 모습이 성의없어 보인다는 것. 이에 구혜선은 "예를 갖춰야 하는 장소가 아닌, 웃음을 주는 예능 방송에 개인 사정상 털모자를 쓰고 간 것은 태도가 불량한 일도, 무례한 일도 아닌 저의 자유입니다. 그러나 그런 지적도 무척 감사드려요"라고 해명했다.

이후로도 구혜선은 "모자는 내 자유♥ 내친김에 모자 컬렉션"이라며 보란듯이 모자를 쓴 사진을 여러장 올려 논란에 정면 대응했다. 이를 두고 일부 누리꾼들은 '기싸움'이라 지적하며 불편함을 내비치기도 했지만, 구혜선은 "저라는 사람의 대한 다양한 '의견'과 '이견'들을 수용할지 말지에 대한 선택은 저 스스로가 하는 것이라고 여전히 저는 생각합니다. 그런 의미로써 저는 '자유'"라며 "제 삶의 방식이 타인에게 충분치 않을 수 있다는 것을 잘 알고있고, 저는 저로서 살아가야 하는 것도 알고있기 때문에, 앞으로도 일어날 황당무계한 논쟁들을 환영하고 또 잘 부탁드립니다"라고 추가 입장을 전했다.


해당 논란은 얼마 뒤 진행된 '라디오스타' 기자간담회에서도 언급됐고, 김명엽 PD는 "심스럽긴 한데 사실 결과부터 말씀드리면 태도 논란 이야기가 있는데 전혀 그런 게 아니다. PD 업무 중 하나가 출연자 분들이 화면에 어떻게 나올지 같이 모니터를 하고 '괜찮으세요? 모자 벗는 게 나으세요?' 물어보는 것"이라며 "오히려 일찍 오셔서 저희랑 리딩도 잘 하시고, 그날 녹화도 너무 좋게 해주고 가셨다. 논란이 된 게 아쉽다"고 해명했다.

한편 구혜선이 출연하는 MBC '라디오스타'는 오는 21일 밤 10시 30분 방송된다.

/delight_me@osen.co.kr

[사진]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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